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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번가 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생수는 제주도개발공사의 '삼다수'였다. 이어 스파클의 '스파클생수', 동원F&B의 '미네마인', 농심의 '백산수', 하이트진로음료 '석수',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8.0', 제이원의 '크리스탈' 순이었다.
생수 매출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생수 시장 규모는 약 7천400억 원으로 전년(6천400억 원)대비 15.5% 성장했다.
- 김경희 tongplus@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