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무더운 여름에는 패션에 대한 의욕도 꺾이기 쉽지만, 소재와 컬러를 잘 활용하면 시원하고 멋스러운 여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높은 습도와 강한 자외선 등 여름 환경에 특화된 제품이라면 금상첨화. 무더위에도 끄떡없는 여름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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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 효과로 쾌적함을 전달하는 냉감 소재
통풍과 흡수 기능 강조한 시폰, 코튼 소재 -
여름에는 뜨거운 열기를 쉽게 배출해 쿨링 효과를 제공하는 냉감 소재의 제품이 인기다. 입었을 때 가볍고 시원한 느낌을 전달하며, 빠르고 쉽게 건조돼 오랜 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노스페이스 킵 쿨 반팔 라운드 티는 몸의 열기를 빠르게 식혀주는 냉감 소재를 적용하고, 흡습 속건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간결한 절개와 인체공학적 패턴을 적용해 착용감 및 활동성을 높였다. 향균 소재 원단을 사용하여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해 준다.
통풍과 흡수가 잘 되는 시폰이나 린넨도 여름 시즌 주목받는 인기 소재다.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격식을 갖춘 자리나 쿨비즈룩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소재다.
쉬즈미스 에스닉 프린트 시폰 원피스는 하늘하늘한 실루엣과 랩오버 스타일의 플레어 쉐입이 페미닌한 무드를 자아낸다. 얇고 가벼운 소재와 베이직한 디자인, 여기에 올 오버 패턴 프린트가 적용돼 포인트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실내외 기온차가 커지면 냉방병 등 질병에 걸리기 쉽다. 특히 면역력이 낮은 아이들은 자외선이나 에어컨 바람을 막아주는 담요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피부가 약하고 예민한 만큼 천연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도노도노 코튼 라이트 블랭킷은 피부가 연약한 아기를 위해 100% 천연 코튼 소재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가벼운 촉감을 자랑한다. 올과 올 사이로 형성되는 공기층으로 통기성과 흡수성이 우수하며, 대나무 항균가공으로 각종 냄새 억제, UV 차단, 보습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여름 패션을 대표하는 컬러, 블루와 그린
시각적으로 시원한 분위기 선사해 꾸준한 인기 -
무더운 여름에는 시각적으로 시원한 분위기를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 블루나 그린 등 시원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컬러를 활용하면 감각적인 여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블루 계열의 컬러는 깨끗하고 청량한 느낌으로 여름을 대표하는 컬러로,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톤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연출할 수 있다. 블루와 화이트 색상 조합은 상쾌한 느낌을 줘 여름철에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이다.
펠틱스 tt시리즈 반팔 티셔츠는 경쾌한 느낌의 블루를 포함해 총 23가지 트렌디 컬러로 구성되었다. 유니크한 로고 프린트가 레트로한 분위기를 더해주며, 깔끔한 라운드넥 디자인에 다채로운 컬러를 매치해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색다른 여름 컬러를 완성하고 싶다면 여름의 숲을 떠오르게 하는 연둣빛의 그린 컬러를 이용해보자. 팬톤이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그리너리는 싱그러운 자연을 담아 듯 청명하고 산뜻한 느낌에 심리적으로도 편안함을 준다. 스트라이프나 도트, 플라워 등의 패턴을 가미해 데일리 패션이나 여행 패션 등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플라스틱 아일랜드 뷔스티에 하와이안 원피스는 그리너리를 연상케 하는 컬러와 여름을 대표하는 패턴 중 하나인 플라워 패턴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청량감을 느끼게 해 화사한 바캉스룩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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