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아(Raffia)는 흔히 밀집 소재라 불리는 야자류에서 채취한 천연소재다. 가볍고 통기성이 좋아 여름용 패션 아이템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화이트 샌즈(WHITE SANDS) 모자는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마다가르카르산 라피아를 사용했다. 다른 섬유들과 달리 천연 왁스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자연스러운 윤기와 부드러운 느낌 그대로의 실루엣을 제품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에스빠드류는 황마 등의 식물성 소재를 꼬아 만든 밑창에 발등 부분을 가벼운 천으로 만든 신발로, 가볍고 부드러운 착화감으로 여름철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스페인 에스빠드류 브랜드 나귀사(NAGUISA) 는 천연 암소 가죽으로 만들어진 라이닝, 안창에 스페인 전통의 제조기법을 더해 푹신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지중해를 연상케 하는 코발트, 제이드, 새틴, 골드 등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자연스러운 멋을 완성했다. 나귀사는 시그니처 라인 푸사(FUSA), 소크(SOC)를 중심으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가볍고 튼튼해 실용성 높은 에코백은 성별이나 스타일에 상관없이 어디에나 잘 어울려 이제 패션아이템으로 당당히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소재와 컬러, 패턴의 에코백이 선보이는 가운데, 올여름에는 가장 인기 있는 소재인 린넨을 이용한 에코백도 선보이고 있다.

에코백 브랜드 스리노크스(THREE KNOCKS)는 이번 시즌 우드핸들과 내추럴 황마 소재의 에코백을 출시했다. 특히 토트백, 스트링 백 등 야외 활동에 쓰기 좋은 에코백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