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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날씨에도 보송보송한 메이크업을 유지하는 비법은?

기사입력 2017.07.12 16:25
기온과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땀과 피지 분비로 망가진 메이크업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때 수정 메이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날씨 탓에 메이크업이 속절없이 무너지기 전에 처음 메이크업 된 것처럼 감쪽같은 여름 수정 메이크업 뷰티템을 알아보자.
  • 1. 밀착력 높은 쿠션, 올바르게 발라주기
  • 랑콤 '블랑 엑스퍼트 쿠션'
    ▲ 랑콤 '블랑 엑스퍼트 쿠션'
    수정 화장을 위해 쿠션을 사용하는데, 이때 가벼운 포뮬러의 쿠션을 제대로 된 방법으로 사용해야 들뜸이나 뭉침 없이 깔끔한 피부결을 연출할 수 있다.

    쿠션을 발라줄 때는 내장된 퍼프에 베이스를 묻혀 바로 얼굴에 바르지 말고, 쿠션 안쪽 뚜껑이나 손등에 문질러 양을 조절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양을 조절하지 않은 채 그대로 얼굴에 두들겨주면 퍼프에 뭉쳐 있는 베이스가 피부를 얼룩덜룩하게 만들 수 있고, 이를 완화하고자 자꾸 덧바를 경우 메이크업이 점점 더 무겁고 답답해질 수밖에 없다.

    랑콤 블랑 엑스퍼트 쿠션은 가벼운 입자에 밀착력이 뛰어나 수정 화장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랑콤 '블랑 엑스퍼트 쿠션 컴팩트 내추럴 커버리지'는 이중네트가 적용돼 일정한 양으로 나와 피부 밀착력을 높이고 매끄럽고 균일한 피부 결을 유지해준다. 또한 모링가 추출물이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자외선 차단 효과도 갖춰 여름철에도 건강한 피부로 지켜준다.

    2. 프레스드 타입 파우더로 메이크업 정돈하기
  • 메이크업포에버 '울트라 HD 프레스드 파우더'
    ▲ 메이크업포에버 '울트라 HD 프레스드 파우더'
    쿠션으로 정돈해 준 피부에 유분기를 잡아줄 수 있는 파우더를 이용해주면 보송한 피부결을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지속력까지 높여줄 수 있다.

    메이크업포에버 '울트라 HD 프레스드 파우더'는 휴대가 편리한 팩트 타입의 파우더로 여름철 수정 화장에 탁월하다. 바르는 순간 모공과 요철을 메워주어 피부결을 매끄럽고 균일하게 만들어주며, 섬세한 입자가 더해져 더욱 부드러운 텍스쳐가 특징이다.

    들뜸 없이 매끈한 피부결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브러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공 늘어짐이 고민인 부위에는 촘촘한 브러쉬로 파우더를 여러 번 두드려주면 모공을 쉽게 커버할 수 있으며, 수정 화장 시 유분을 정돈하기 위해서는 부드러운 브러시를 이용해 얼굴 전체를 가볍게 쓸어주듯이 파우더를 발라준다.

    3. 메이크업 픽서로 깔끔하게 고정시키기
  • 어반디케이 '올 나이터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
    ▲ 어반디케이 '올 나이터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

    수정 화장을 모두 마친 피부에 메이크업 픽서를 뿌려 고정시켜주면, 오랜시간 깔끔하게 유지되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어반디케이 '올 나이터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는 유분기로 인한 화장의 번짐과 녹아 내림, 스머징 현상을 방지해준다. 고도로 미세한 입자가 가볍게 분사되어 뿌린 후에도 답답한 느낌 없이 산뜻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픽서를 사용할 때는 쿠션으로 정리해 준 베이스를 1분 정도 말린 후 30cm가량 떨어진 위치에서 T존 부위를 중심으로 X자를 그리며 뿌려주면 된다. 이후 파우더와 팩트 제품으로 피부를 쓸어 정돈해 준 후 한 번 더 픽서를 뿌려주면 가벼운 코팅막이 생성돼 메이크업이 하루 종일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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