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들은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냉면 등 차가운 음식이나 지친 심신을 회복시켜줄 보양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에 꼭 챙겨 먹는 음식으로 냉면을 꼽았다. 그렇다면, 연인이 함께 먹고 싶은 음식과 꼭 챙겨 먹는 여름 보양식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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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여름철 음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약 83%가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고 답변했다. 여름철 꼭 챙겨 먹는 음식으로는 응답자 37%가 '냉면'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삼계탕' 29%, '콩국수' 15%, '장어' 11%, '냉국' 5% 순으로 여름철 꼭 챙겨 먹는 음식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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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혼남녀들이 여름철 연인과 함께 먹고 싶은 것으로는 응답자의 31%가 빙수를 선택했다. 이어 치맥(25%), 삼계탕 등 보양음식(19%), 수박, 복숭아 등 제철과일(14%), 달달한 아이스크림(6%), 기타(5%)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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