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과 직장 업무가 서로 상관관계가 있을까? 직장인 59.4%는 혈액형과 업무 스타일이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형별 특징과 업무직군 등 '혈액형과 직무'에 대한 설물 결과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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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알려진 혈액형별 특징이 업무스타일과 관계에 대해 직장인 응답자 51.7%는 '관계가 있다'고 답했다. 그 중 7.7%는 매우 관계가 있다고 응답해 59.4%의 직장인이 혈액형이 업무 스타일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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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을 대상으로 '혈액형과 직무'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결과 꼼꼼하고 규칙을 잘 준수하는 A형은 '경영/사무'의 업종이 가장 많았다. 이어 '생산/현장' 22.8%, '영업/영업관리' 14.2%, '연구개발/설계' 8.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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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하고 자유분방한 기질이 강하다고 알려진 B형은 '생산/현장'이 20.1%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경영/사무' 16.9%, '영업/영업관리' 15.4%, '재무회계' 11% 등의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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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성과 승부욕이 강한 O형은 '영업/영업관리'에 가장 많이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생산/현장' 19.6%, '경영/사무' 18.7%, 'IT/시스템 운영' 10.7%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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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이고 협상 능력이 뛰어난 AB형은 응답자의 18.4%가 '마케팅/광고홍보'이 적합하다고 답했다. 이외 '영업/영업관리' 15.8%, '생산/현장' 15.8%, '경영/사무' 13.2% 등 순으로 종사하는 직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김경희 기자 tongpl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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