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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썰전',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공동 1위

기사입력 2017.06.28 16:47
  • 한국갤럽에 따르면 2017년 6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으로 MBC '무한도전'과 JTBC '썰전'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미래예능연구소' '무한뉴스' '5소년 표류기' '볼링치자 수현아' 등 특집을 선보인 '무한도전'은 지난달에 이어 선호도 9.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슈 리뷰 토크쇼 JTBC '썰전'은 지난해 국정농단·탄핵 사태와 차기 대선 관심 증폭, 새 정부 출범 후 여러 정치 이슈들이 관심을 끄는 데 힘입어 '무한도전'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마이너리스 성공기'를 표방한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2~30대 여성에 큰 호응을 얻어 방송 한 달 만에 3위에 올랐다. 이어 KBS1 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4위, 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와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지난달보다 각각 6계단, 3계단 상승해 공동 5위를 차지했다.

    6월 2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은 7위로 급부상했으며, SBS '미운 우리 새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MBC '군주-가면의 주인', JBTC '아는 형님'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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