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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마당에서 벌어지는 한여름 콘서트 - 생갈렌(St. Gallen) 쿨투르페스티벌(Kulturfestival)

  • 디지틀조선일보
기사입력 2017.06.28 11:50
  • 박물관 마당에서 벌어지는 한여름 콘서트 - 생갈렌(St. Gallen) 쿨투르페스티벌(Kulturfestival)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도원과 도서관이 있는 생갈렌(St. Gallen)의 역사 민속 박물관(Historisches and Völkerkundemuseum) 마당에서 신명나는 문화 축제가 열린다. 독특하면서도 퀄리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생갈렌의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15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온 100명 이상의 뮤지션들이 만들어 내는 음악의 재발견을 위한 여정이 펼쳐진다.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2017년에는 라 치바 간디바(La Chiva Gantiva), 뉴턴 포크너(Newton Faulkner), 왈리스 버드(Wallis Bird)를 비롯한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내정되어 있다.
  •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저녁에는 야외 마당에서 맛있는 향토 요리를 포함한 각종 음식 잔치가 열린다. 박물관의 커다란 마당에는 지붕이 쳐져, 날씨에 관계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역사 민속 박물관은 생갈렌 기차역에서 다음 버스를 탄 뒤, 테아터(Theater)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 라인 1 (Stephanshorn 혹은 Guggeien 방향)
    - 라인 7 (Neudorf 방향)
    - 라인 11 (Mörschwil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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