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함도'의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이 바자의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2017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군함도'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춘 대한민국 대표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은 영화 속 모습과 상반된 매력으로 시선을 선보였다. 모노톤의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링과 배우들의 깊이 있는 눈빛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영화 '군함도' 속 악단장 '이강옥' 역의 황정민, 경성 최고의 주먹 '최칠성' 역의 소지섭, OSS 소속 광복군 '박무영' 역의 송중기, 강인한 조선 여인 '말년'으로 분한 이정현. 4명의 배우들의 단체 화보는 각자의 매력을 한껏 살린 스타일링은 물론 각각의 강한 존재감이 하나로 어우러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패셔너블한 니트를 완벽 소화한 황정민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와 독보적 존재감을 발산하고 소지섭은 블랙 수트로 강인한 남성미를 담았다. 송중기는 화이트 셔츠로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아우라를 발산하는 고혹적인 이정현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네 배우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시너지를 담아낸 이번 화보는 바자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