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 여행지는?

기사입력 2017.06.19 16:19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여름 여행지 어디가 있을까? 하나투어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새롭게 떠오른 여름 여행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미국 알래스카, 러시아, 일본 홋카이도를 찾은 여행객이 2015년 여름 대비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와 항공사가 추천하는 더위를 지낼 수 있는 여행지를 알아보자.
  • 미국 '알래스카'
  • 알래스카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 / 사진제공=하나투어
    ▲ 알래스카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 / 사진제공=하나투어
    '얼음의 땅' 알래스카는 여름만 방문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로 꼽힌다.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수려한 경관과 모험거리, 빙하, 오로라, 백야 등 자연의 신비가 가득해 버킷리스트에 단골로 등장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 빙하 유람선, 개썰매 체험, 연어 낚시 등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레포츠가 많고, 운이 좋으면 북극곰을 볼 수도 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 러시아 모스크바 바실리성당. / 사진제공=하나투어
    ▲ 러시아 모스크바 바실리성당. / 사진제공=하나투어
    TV프로그램 '가출소년-사십춘기'에서 권상우와 정준하가 방문한 러시아는 지난 여름 26.7%의 성장세를 보인 신규여행지다. 우리나라에서 3시간의 짧은 이동으로 유럽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저렴한 물가와 60일 무비자 여행이 가능하다.

    일본 '홋카이도'
  • 홋카이도. / 사진제공=하나투어
    ▲ 홋카이도. / 사진제공=하나투어
    일본 홋카이도는 평균기온 23도의 선선한 날씨 속에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청정자연, 맥주, 온천, 역사 등 다채로운 여행 매력이 있어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다낭'
  • 베트남 다낭 바나힐 전경 / 사진=제주항공
    ▲ 베트남 다낭 바나힐 전경 / 사진=제주항공
    베트남 다낭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문화유산 호이안과 6km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만 만나볼 수 있는 바나힐 투어, 세계 6대 해변으로 꼽힌 미케비치 등이 유명하다.

  • 괌 / 사진=위키피디아
    ▲ 괌 / 사진=위키피디아
    괌은 따뜻한 날씨와 스쿠버다이빙 등의 해양레포츠, 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괌 남부 투어, 아이용품 쇼핑 등으로 2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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