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샴푸. 두피에 쌓인 노폐물이나 땀, 피지 등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샴푸는 아침보다는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는 저녁 시간에 하는 것이 좋은데 뜨거운 햇볕에 자극받은 두피를 진정시켜주는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츠바키의 '오일 엑스트라 쿨 샴푸 & 컨디셔너'는 청량한 사용감을 주는 쿨 민트 성분을 배합하여 씻은 후에도 산뜻한 쿨링감이 지속되며, 두피 노폐물을 상쾌하고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여름철, 후끈거리고 끈적임에 시달리는 두피를 시원하게 달래주는데 효과적이다.
-
두피를 깨끗이 씻어냈다면 에센스를 발라 두피 장벽을 보호해주자. 특히 여름철에는 뜨거운 열로 인해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두피 장벽의 기능이 저하되기 쉬우므로 두피 장벽 케어는 필수다.
아베다의 '프라마사나 프로텍티브 스칼프 컨센트레이트'는 두피의 유분과 수분 균형을 맞춰주며 하루 종일 보송보송한 두피 상태를 유지해주는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스포이트 형태의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돼 있어 젖은 두피의 구획을 나눠 간편하게 도포하는 편리함을 갖췄다. 따로 헹굴 필요가 없고,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단시간에 두피 케어가 가능하다.
-
제아무리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했더라도 두피에 습기가 남아있다면 각종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므로 모발 건조에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며 물기를 제거한 뒤 헤어드라이어의 냉풍으로 두피부터 모발 순으로 말려준다. 이때 바람과 함께 음이온이나 에센스 등을 공급해주는 제품을 쓰면 두피와 모발을 더욱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유닉스전자의 ‘3D 에어 스핀’은 상하좌우 360도 회전하는 프로펠러가 장착되어 바람이 두피부터 모발까지 고르게 전달된다. 강력한 회오리 바람이 두피를 자극해 건강하고 찰랑거리는 모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음이온 에센셜 케어 기능이 먼지 흡착을 방지하고 모발 내 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