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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즐기는 여름 바캉스, 럭셔리하고 즐겁게 놀아보자

기사입력 2017.06.16 11:22
한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칵테일 한 잔을 기울이면 기분도 좋고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된다. 호텔에서 여름을 즐기는 '호캉스족'이 늘면서 호텔가에서는 올해도 여름 패키지를 속속 내놓았다. 분위기 좋은 호텔 바에서 샴페인, 맥주, 와인 등을 즐기며 여름을 맞이해보자.
  • 웨스틴조선호텔
    어반 오아시스
  • 사진 제공=서울 웨스틴조선호텔
    ▲ 사진 제공=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선보이는 '어반 오아시스(Urban Oasis)'는 도심 속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의 트렌드 컬러인 '그리너리'를 접목한 것이 특징으로, 테라리움 DIY 키트, 꼬달리 코스메틱 제품,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 2인 관람권을 제공하며, '라운지 & 바'의 오아시스 칵테일 2잔 이용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오아시스 칵테일로는 '라운지 & 바'의 김대욱 바텐더가 추천하는 진 베이스의 바질 마티니와 청포도를 시원하게 즐기는 청보도 카이피로스카를 제공한다.
    가격 23만 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 문의 02-317-0404
  • 시그니엘서울
    스파클링 패키지
  • 사진 제공=시그니엘서울
    ▲ 사진 제공=시그니엘서울
    시그니엘서울은 서울 도심과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국내 최대의 샴페인 바인 '바81(Bar81)'을 이용해 볼 수 있는 '스파클링 패키지(Sparkling Package)'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과 바81의 앙리 아벨레 브뤼 로제 샴페인 1병이 제공되며, 제공되는 앙리 아벨레 브뤼 로제는 라즈베리류의 붉은 열매 계열 향이 두드러지는 달콤한 샴페인으로 특히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격 56만 원(세금, 봉사료 별도), 문의 02-3213-1111
  • 그랜드 힐튼
    스파클러 모먼트
  • 사진 제공=그랜드 힐튼 서울
    ▲ 사진 제공=그랜드 힐튼 서울
    그랜드 힐튼 서울의 '스파클러 모먼트' 패키지는 1박과 함께 뷔페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조식 2인을 제공하며, 그랜드 힐튼 서울의 라운지 바인 '테라스 라운지'에서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라이브 음악과 함께 무제한 생맥주와 와인 1병을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2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 20만 5천 원(세금, 봉사료 별도), 02-2287-8400
  • 켄싱턴 제주
    서머&스파티 패키지
  • 사진 제공=켄싱턴제주
    ▲ 사진 제공=켄싱턴제주
    켄싱턴 제주 호텔은 해외에 가지 않고도 해외에 있는 듯이 루프탑에서의 파티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서머&스파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의 4개의 레스토랑 중 아침 또는 점심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뉴브런치를 제공하며, 서머 & 스파티 패키지 투숙 고객에게 베리떼의 더블컷 선스틱 EX와 베리 굿모닝& 나잇 마스크 세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가격 45만 원부터(10% 세금 별도), 문의 1855 -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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