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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카페처럼… 집에서 카페 음료 만들기

기사입력 2017.06.15 13:56
  • 카페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제는 집에서 카페 음료를 즐기려는 '홈카페족'이 늘어나고 있다. 커피는 물론, 라떼나 아이스티 같은 다양한 음료를 직접 만들어 먹는데, 음료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커피를 더 맛있게 마시기 위해, 커피 못 마시는 사람들은 논커피(Non-Coffee) 음료로, 종류도 다양한 홈카페 메뉴를 알아보자.
  • 무더운 여름엔 시원한 '탄산수'
  • 하이트진로음료 ‘디아망’
    ▲ 하이트진로음료 ‘디아망’
    청량함이 특징인 탄산수는 기존에 과일 청이나 원액에 타 먹어 시원한 아이스티로 즐겼다. 최근에는 차나 커피에도 섞어 마셔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당분과 칼로리가 없어 다이어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탄산수는 청량한 본연의 맛이 다른 재료와도 잘 어울려 다양한 음료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우유 대신 '아몬드 음료'
  • 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 브리즈 바리스타 블렌드’
    ▲ 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 브리즈 바리스타 블렌드’
    커피 음료 제조 시 우유 대신 고소한 아몬드 음료를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우유는 장 내 질환을 유발하는 '유당불내증'을 가진 사람이 있어 기피하기도 하는데, 아몬드 음료는 일반 우유와 비교해 칼로리가 낮으며 유당불내증으로부터 자유로워 우유 대체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아몬드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 달콤함을 선사하는 '스프레드'
  • 복음자리 ‘밀크스프레드 에스프레소∙그린티’
    ▲ 복음자리 ‘밀크스프레드 에스프레소∙그린티’
    홈카페족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스프레드다. 스프레드는 다양한 홈디저트에 활용할 수 있는데, 크래커나 빵 위에 발라 먹어도 되며 우유와 함께 라떼처럼 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식품이다. 최근에는 커피 맛 나는 스프레드나 녹차 맛이 나는 그린티 스프레드가 있어 기호에 따라 고를 수 있다.
  • 커피 전문점의 맛 그대로… '헤이즐넛향 파우더'
  • 커피빈코리아 '헤이즐넛향 파우더'
    ▲ 커피빈코리아 '헤이즐넛향 파우더'
    헤이즐넛 향 파우더는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커피 DIY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국내에서 정식 판매된 적이 없어 제품을 구하기 위해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정식 출시됨에 따라 쉽게 구할 수 있게 됐다. 커피에 헤이즐넛 향 파우더를 뿌리면 카페에서 파는듯한 고소한 커피 향을 느낄 수 있다.
  • 차도 커피처럼, 간편하게 제조하는 '캡슐티'
  • 티젠 ‘캡슐티’
    ▲ 티젠 ‘캡슐티’
    최근 국내 최초로 '캡슐티'가 출시됐다. 티젠의 캡슐티는 네스프레소 호환형 캡슐 형태의 차로, 고압을 이용한 추출로 차의 맛을 더 깊고 진하게 즐길 수 있어 마치 티소믈리에가 만들어준 듯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동안은 차를 우릴 때 티백이나 다관을 활용해 시간이 오래 걸렸었는데, 캡슐티는 버튼만 누르면 30~40초 만에 차를 마실 수 있어 기존 차 제품보다 편리성이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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