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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의 LA 올림픽 결승 농구화 2억원대 낙찰

기사입력 2017.06.14 10:28
  • 마이클 조던 농구화 /사진=SCP옥션스‏ 트위터
    ▲ 마이클 조던 농구화 /사진=SCP옥션스‏ 트위터
    미국 프로농구(NBA)의 전설 마이클 조던이 1984년 LA 올림픽 남자농구 결승전에서 신었던 농구화가 운동화 경매가격으로는 역대 최고 금액에 팔렸다. SPC옥션스는 11일(현지시간) 인터넷 경매에서 조던의 농구화가 19만373달러(약 2억1천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당시 대학생이던 조던은 결승에서 스페인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던은 LA 올림픽 직후 NBA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불스에 지명돼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 농구화는 조던이 아마추어 시절 신었던 마지막 컨버스여서 그 가치가 더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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