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뉴스브리핑] 무료 WiFi 확대, 오존 피하는 법, 한강여름캠핑장 사전예약, 병사 월급 인상 등

기사입력 2017.06.09 09:54
2017년 6월 9일 뉴스브리핑을 만나보자.
  • 문재인 정부 … 통신비 절감 위해 '공짜 와이파이' 확대
  • 사진=야후이미지검색
    ▲ 사진=야후이미지검색
    새 정부가 가계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공공 와이파이 확대에 힘을 싣는다.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공공 와이파이 확대를 추진하는 것이다. 국정기획위 관계자는, 와이파이 지역 확대가 휴대전화 사용자들의 데이터 요금 부담덜기로 이어질 거라고 기대했다. 또 중국 등 인접 국가 사업자와 협의해 로밍 요금 폐지를 시범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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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도 뚫는 여름 불청객 ‘오존’…피할 방법은?

    초여름에 들어서며 오존의 건강 위협이 심해졌다. 이른 더위에 올해 들어 발령된 오존 주의보만 해도 벌써 72차례다. 오존은 차량에서 나오는 배기가스 등 대기 오염 물질이 강한 자외선과 반응해 만들어지는데, 가스 형태라 미세먼지와 달리 마스크로도 피할 수 없다.

    고농도 오존에 장시간 노출되면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에겐 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더욱 치명적이다.

    오존을 피하려면 농도가 올라가는 여름철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야외 활동을 삼가는 게 최선이다. 외출하더라도 가능한 햇볕이 강한 차도는 피하고, 집안에서는 창문을 닫아 외부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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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한강에서 캠핑 즐기자…9일부터 사전 예약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9일부터 한강 여름 캠핑장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캠핑장은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하며, 텐트를 설치해 제공하기 때문에 장비를 가져갈 필요가 없다. 예약 신청은 9일 오후 3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hancamp.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요금은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은 2만5천 원, 평일은 1만5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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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서울형 산후조리원, 조례계정안 발의

    장흥순 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4)은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는 출산 후 조리를 지원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자치구별로 서울형 산후조리원을 선정, 소형으로라도 서울형 어린이집에서 산모와 신생아가 2주 정도 혜택을 받게 하자고 주장했다. 이 개정안은 오는 12일 열리는 시의회 제274회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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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만 원에서 41만 원으로…내년 병장 월급 88% 오른다

    내년 병사 월급이 병장 기준으로 올해 21만6000원에서 최저임금 30% 수준인 40만5699원으로 뛴다. 두 배 가까운 인상이다. 상병은 19만5000원에서 36만6229원으로, 일병은 17만6400원에서 33만1296원으로, 이병은 16만3000원에서 30만6130원으로 각각 오른다. 국방부는 “병사 월급을 순차적으로 최저임금의 50%까지 올리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또 현재 만원인 예비군 동원훈련비도 2만9600원으로 현실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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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로 고생하는 장병들을 위해… 전 병영생활관 에어컨 도입 

    국방부가 여름철 무더위로 고생하는 장병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9일, 모든 병영생활관에 에어컨 3만5000여 대 설치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강병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은 “최근 유례없는 무더위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쾌적한 병영 생활 여건을 보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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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바바, 올 매출 성장률 49%로 월가 전망치 상회

    알리바바는 내년 3월로 끝나는 2018회계연도 매출성장률을 45~49%로 예측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 35%를 웃도는 수치이다.

    주력사업인 e커머스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면서,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와 음악·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매출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특히, 중점 투자 중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사업은 가장 빠르게 성장해 매출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비율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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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수소자동차 '파란색 번호판' 부착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는 파란색 번호판을 부착하게 된다.

    8일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 개정에 따라 9일부터 신규 등록하는 전기차와 수소차는 의무적으로 전용 번호판을 부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기차라도 택시 등 사업용 자동차와 하이브리드차는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렌터카는 부착 대상이다.

    파란색 전용 번호판은 작은 태극문양이 배경으로 되어 있고, 전기차 모형 픽토그램과 전기차를 뜻하는 'EV(Electric Vehicle)' 마크도 번호판 좌우에 표시되어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빛을 반사하는 재귀반사식 필름을 도입해 야간 차량 간격 유지, 갓길 주정차 추돌사고 방지뿐만 아니라 위·변조 방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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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중독 예방 '손 씻기·익혀 먹기·끓여 먹기' 3대 원칙 지켜야
  • 사진=야후이미지검색
    ▲ 사진=야후이미지검색
    이른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국민안전처가 당부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조리 시 비누 등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 등으로 5분 이상 물에 담근 후 3회 이상 씻어야 한다. 또 육류나 가금류, 달걀 및 수산물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하고,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버려두지 말고 2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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