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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와 산 풍경이 그림같이 펼쳐지는 세계문화유산 마을 할슈타트

  • 디지틀조선일보
기사입력 2017.06.08 17:12
  • 호수와 산 풍경이 그림같이 펼쳐지는 세계문화유산 마을 할슈타트
    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오른 할슈타트(Hallstatt). 아름다운 할슈타트 호수와 고도 3000m에 달하는 다흐슈타인 산(Dachstein), 호숫가에 위치한 그림 같은 집들을 둘러보면 마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수백년 동안 사람과 물자를 실어나르던 배, 플래텐(Plätten)를 타고 할슈타트 호를 지나보세요!
  • 호수와 산 풍경이 그림같이 펼쳐지는 세계문화유산 마을 할슈타트
    호숫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 지역 음식을 내놓는 식당과 카페, 마을의 역사를 들려주는 동네 사람들, 그리고 독특한 할슈타트의 장례 문화가 깃든 납골당(Charnel House), 할슈타트 세계문화유산 박물관(World Heritage Museum), 우연히 발굴된 고대의 유물을 지하 저장고에 보관, 전시 중인 스포츠 샵 야누(Janu)에서 할슈타트의 현재와 과거를 엿볼 수 있습니다. 여행 선물로는 소금 마을인 만큼 암염 조각 기념품을 구입해 보세요.
  • 호수와 산 풍경이 그림같이 펼쳐지는 세계문화유산 마을 할슈타트
    잘츠부르크의 번영을 뒷받침한 소금 생산
    마을 뒤쪽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에 올라 그림같이 펼쳐진 할슈타트 시내와 호수 풍경을 내려다 본 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금 광산도 들러보세요. 선사 시대부터 시작된 소금 생산의 역사를 현재까지도 그대로 지키고 전수하려는 마을 사람들의 노력과 자부심이 보입니다.
  • 호수와 산 풍경이 그림같이 펼쳐지는 세계문화유산 마을 할슈타트
    < 할슈타트 세계문화유산 박물관 >
    * 운영 시간:
    10-3월 오전 11시-오후3시 / 4월 오전 10시-오후 4시 / 5-9월 오전10시-오후 6시 (월-화요일 휴무)
    * 입장료:
    8유로 (잘츠카머구트 어드벤처 카드, 잘츠카머구트 윈터 카드 소지자 무료 입장)
     
    * 기재 정보는 2017년 2월 현재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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