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무더위로 음료 전문점 등 관련 업계에서 빙수 전쟁에 한창이다. 특히 '작은 사치'를 누리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더욱 다양한 빙수 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드라이 빙수, 눈꽃 빙수 등 고가의 이색 빙수도 많지만, 뛰어난 가성비와 접근성을 자랑하는 편의점 2017년 빙수 신제품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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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코코넛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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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아이스크림 전문 중소기업 라벨리와 손잡고 열대과일 코코넛을 활용한 유어스코코넛빙수를 출시했다. 유어스코코넛빙수는 진한 코코넛밀크와 꿀을 혼합해 풍부하고 달콤한 코코넛의 맛과 향을 구현한 부드러운 빙수로, 코코넛칩을 함유해 부드러움 속에서 코코넛이 씹히는 식감까지 살려냈다. 또한, 파인애플 퓨레가 함유된 상큼한 파인애플 빙수를 구성함으로써 한 개의 상품에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CU '수박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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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여름철을 겨냥해 수박을 활용한 '수박빙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수박빙수는 수박 과즙을 함유한 얼음에 초록색 딸기 아이스크림을 얹고 수박씨 모양의 초콜릿 땅콩을 넣어 만든 이색 빙수다. 특히 인절미, 팥, 망고 등 토핑을 강조한 기존 빙수보다 수박 얼음의 과즙 함유량을 높여 수박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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