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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은 기본, 패션에 포인트 주는 '모자' 아이템

기사입력 2017.05.26 10:30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단조로워진다는 것은 더위가 우리에게 한 발짝 더 가까워졌음을 느끼게 해준다. 바캉스 장소에서도 도심에서도 패션에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모자'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기능까지 갖췄다. 지금부터 다양하게 연출하기 좋은 여름철 모자 아이템을 만나보자.
  • 사진 = 파나마햇-햇츠온. 버킷햇-푸마,탑텐. 메쉬캡-햇츠온 / 각 업체 제공
    ▲ 사진 = 파나마햇-햇츠온. 버킷햇-푸마,탑텐. 메쉬캡-햇츠온 / 각 업체 제공
    바캉스 장소의 필수 아이템 '파나마 햇'
    휴가철 필수품으로 꼽히는 파나마 햇은 파나마 풀의 잎을 가늘게 찢어 끈으로 엮어 만든 모자다. 다른 모자에 비해 넓은 챙이 특징인 파나마 햇은 햇빛을 효과적으로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어 무더운 휴양지에서 꼭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휴양지에서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 튜브톱, 롱스커트 등과 함께 매치하면 로맨틱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바캉스 룩을 완성해 준다.

  • 도심 속 패셔니스타 아이템 '버킷햇'
    일명 '벙거지 모자' 라고 불리는 버킷햇은 복고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다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특유의 디자인과 분위기로 평소 심플했던 패션에 포인트를 주기 좋으며, 편하면서 센스있는 데일리 룩을 완성해준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이나 톡톡 튀는 컬러감의 버킷햇을 착용하면 더욱 시원하고 개성 넘치는 룩을 표현할 수 있다.
     
  • 야구장부터 수영장까지… 만능 아이템 '메쉬캡'
    베이직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야구모자 일명 메쉬캡은 여름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가볍고 통풍성이 좋아 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심플한 디자인은 다양한 패션에 손쉽게 연출할 수 있어 여름철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메쉬캡의 뛰어난 건조력 덕분에 물놀이, 스포츠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쉽게 착용하기 좋으며 다양한 브랜드와 디자인. 컬러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높은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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