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6월에 즐길만한 뮤직 페스티벌

기사입력 2017.05.24 16:02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초여름을 맞아 본격적인 뮤직 페스티벌의 계절이 돌아왔다. 음악과 함께 캠프파이어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부터 강렬한 EDM 사운드의 뮤직 페스티벌까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페스티벌이 기다리고 있다.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하며 야외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6월의 뮤직 페스티벌을 알아보자.
  •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7
  • 레인보우 아일랜드 포스터
    ▲ 레인보우 아일랜드 포스터

    국내 최고의 캠핑 성지라고 불리는 자라섬에서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대부분의 뮤직 페스티벌이 저녁에 끝나는 데 반해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새벽까지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레게,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고, 캠프파이어, 버스킹, 레크레이션 등이 준비되어 있어 음악과 함께 초여름 밤의 일탈을 즐길 수 있다. 캠핑권도 함께 구매할수 있다.
    일시 2017년 6월 3일 ~ 4일
    시간 오후 3시 ~ 오전 4시
    장소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가격 66,000원(30% 할인가) / 캠핑권 별도 구매 40,000원 ~ 600,000원
    라인업 고고스타, 김반장과 윈디시티, 볼빨간 사춘기, 스컬&하하, 에디킴 등
    참고 사이트 http://www.rainbowfestival.co.kr/about/

  • 울트라 코리아 2017
  • ▲ Ultra Miami 2017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세계 최고의 EDM 뮤직 페스티벌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미국, 싱가포르 등 세계 23개 도시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울트라 코리아 페스티벌은 기존과 완전히 달라진 스테이지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해체됐던 펜듈럼의 내한이 결정되어 더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만 19세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일시 2017년 6월 10일 ~ 11일
    시간 오후 1시 이후
    장소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가격 130,000원(1일권), 180,000원(2일권)
    라인업 알레소, 대쉬 베를린, 스티브 안젤로, 티에스토, 펜듈럼 등
    참고사이트 https://umfkorea.com/

  • 스마일, 러브, 위크엔드
  • 스마일, 러브, 위크엔드 포스터
    ▲ 스마일, 러브, 위크엔드 포스터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담은 스마일, 러브, 위크엔드 페스티벌이 6월에 개최된다. 페스티벌은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름답게 웃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Smile Stage, 사랑스러운 뮤지션을 만나는 Love Stage, 시인과 뮤지션이 만나 '우리'가 되는 We Stage로 구성된다.
    일시 2017년 6월 17일 ~ 18일
    시간 오후 12시 ~ 저녁 9시 40분
    장소 서울 난지 한강공원 내 젊음의 광장
    가격 66,000원(1일권), 105,000원(2일권)
    라인업 샘 김, 볼빨간 사춘기, 정준일, 신현희와 김루트, 옥상달빛, 페퍼톤스, 자이언티 등
    참고사이트 https://www.facebook.com/SmileLOveWeek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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