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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타기·비눗방울 퍼포먼스 등 서울광장이 서커스장으로 변신한다

기사입력 2017.05.23 11:20
  • 비눗방울 퍼포먼스(사진제공=서울시)
    ▲ 비눗방울 퍼포먼스(사진제공=서울시)
    황금 같은 점심시간, 아트서커스·줄타기·비눗방울 퍼포먼스 등 추억의 서커스 공연을 보며 지루한 일상에 활력을 충전하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5월 30일까지 7일간 "SEOUL, New Rising"이라는 주제의 '서커스 주간'을 운영한다.

    '서커스 주간' 동안에는 '프로젝트 루미너리'의 공중 에어리얼 서커스와 한국 최고의 아트 서커스단 '퍼포먼스 팩토리'의 공연이 이어지며, 서커스 기예인 ‘봉’과 ‘줄’을 전통 연희 민요와 협업하여 선보이는 서커스 창작집단 '봉앤줄'의 특별한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는 이번 서커스 공연은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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