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직장인(98.5%)이 자기개발이 필요하다고 꼽은 가운데 직장인이 자기개발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만 정체되어 있다는 불안감 때문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이 꼽은 자기개발을 하는 이유와 현재 노력 중인 자기개발 분야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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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자기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에 대다수 직장인이 '그렇다(98.5%)'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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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을 하는 이유로는 가장 많은 응답자의 30.8%가 '나만 정체돼 있다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를 꼽았다. 이어 '자기만족을 위해' 18.3%, '은퇴 및 경력 단절 이후의 삶을 준비하기 위해' 16.9%, '이직·전직을 위해' 14.4%, '수입을 늘리기 위해' 7.6%, '승진을 위해' 6.9%,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해' 4.6%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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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노력 중인 자기개발 분야로는 '업무 관련 자격증 취득'이 18.8%로 가장 많았다. '운동' 17.1% , '영어 회화' 9.6%, '취미활동' 9.1%, '업무 외 자격증 취득' 8.7%, '제2외국어' 8.6%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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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투자하는 자기개발 비용으로는 '10만원 미만'이라는 의견이 55.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 27.6%,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 8%,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4.6%,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3.6% 순이었다.
-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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