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외국인 유학생 꼽은 한국 경쟁력 1위 '문화·예술', 이해 안가는 한국의 금기?

기사입력 2018.04.07 08:17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분야로 꼽은 것은 '문화·예술'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응답자는 전 세계에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고, 한글·전통문화 등의 콘텐츠가 풍부한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그렇다면 외국인 유학생들이 가장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한국의 금기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 외국인 유학생이 꼽은 '한국의 경쟁력' 1위는 31.5%가 꼽은 '문화·예술'이었다. 이어 '뉴스·미디어' 15.5%, '관광' 13.2%, '과학기술·IT' 10.2% 순이었다.
  • 한국의 금기 중 외국인 유학생들이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것 1위는 '선풍기를 켜고 자면 안 된다'가 22.2%에 달했다. 이어 '밤에 손톱을 깎으면 안 된다'는 19.6%, '시험을 앞두고 미역국을 먹지 않는다' 15.8%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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