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

미혼여성 44% "내 미모가 남친 기(氣) 살려준다", 연인의 외모 영향력?

기사입력 2018.04.07 08:16
연인과 함께 친구 모임에 갈 때 여성 44%와 남성 40%는 자신의 준수한 외모 때문에 연인이 돋보이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혼남녀가 꼽은 내 외모가 연인에게 주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살펴보자.
  • 친구 모임에서 내 외모가 연인에게 주는 영향으로 남자의 40.9%, 여자의 44.1%가 '연인의 기 살려주는 데 도움 된다'고 답해 자신의 외모가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생각했다. 이어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남자의 38.0%, 여자의 36.3%가 꼽았고, '연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는 응답률도 남자 21.1%, 여자 19.6%였다.
  • 외모가 내 연인에게 주는 긍정적 효과로는 '연인을 돋보이게 한다'가 남자 28.2%, 여자 26.1%였고, '연인을 우러러 보이게 한다'는 응답은 남자 12.7%, 여자 18.0%로 나타났다.
  • 외모가 내 연인에게 주는 부정적 효과로는 '연인의 체면을 다소 구긴다'가 남자 16.2%, 여자 15.8%, '연인을 창피하게 만든다'가 남자 4.9%, 여자 3.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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