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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겐란트의 고품질 와인, 찬토

  • 디지틀조선일보
기사입력 2017.05.17 15:46
  • 부르겐란트의 고품질 와인, 찬토
    찬토(ZANTHO) 와이너리는 헝가리 국경과 마주한 오스트리아 최동부에 자리 잡고 있는 제빈켈(Seewinkel) 지역으로 불립니다. 이 지역에는 유럽 최대의 내륙호 중 하나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노이지들러 호수(Lake Neusiedl)가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드넓은 평원에 작은 마을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판노니아 기후의 특색은 고온건조한 여름과 한랭한 겨울로 대체로 한랭하며 대체로 온화합니다. 이곳에 2001년 설립된 최신식 와이너리 안다우(Andau)가 있습니다.
  • 부르겐란트의 고품질 와인, 찬토
    찬토라는 이름은 1488년부터 안다우 마을에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하며, 그 뜻은 옛 헝가리 방언으로 ‘메마르고 광대한 땅’이라는 뜻입니다. 이 지역 원산인 희귀한 판노니아 숲도마뱀이 찬토 와인의 대사이자 상징입니다.
  • 부르겐란트의 고품질 와인, 찬토
    찬토는 이 지역에 포도밭 70헥타르를 보유하고 있으며, 츠바이겔트(Zweigelt), 블라우프랭키쉬(Blaufränkisch), 그뤼너 벨트리너(Grüner Veltliner), 벨슈리슬링(Welschriesling) 같은 전통 토종 와인들의 생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개성 있고 스파이시한 레드와인과 과일향이 강하고 상큼한 화이트와인을 비롯해 베렌아우스레제(Beerenauslese)와 아이스와인 같은 색다른 스위트 와인들까지 완비되어 있습니다.
  • 부르겐란트의 고품질 와인, 찬토
    사전 예약시, 개인 손님들과 30명까지 단체로 안주와 함께 와인을 맛볼 수 있으며, 와이너리와 셀러를 구경하며 고품질의 와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규모가 더 큰 단체 고객의 경우 노이지들러 호수를 유람선으로 노닐며, 와인 테이스팅까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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