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으로 '한국전력공사'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로는 가장 많은 37.3%가 '정년보장 등 안정성'을 선택했다. 구직자가 꼽은 선호하는 공기업 순위와 공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
가장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 1위는 '한국전력공사'로 전체 8.3%의 선택을 받았다. 2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7.3%, 3위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로 5.4%였다.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 5.1%, '국민연금공단' 5.1%, '한국토지주택공사(LH)' 4.3%, 한국수자원공사 4.1%, 한국전력기술 3.8% 등의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
구직자들이 꼽은 공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로는 '정년보장 등 안전성' 37.3%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정시퇴근 등 근무환경' 23%, '사내복지 및 복리후생 혜택' 14.1%, '높은 연봉' 7.9% 등의 순이었다.
-
구직자들은 공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조건으로 '출신학교(학벌)' 14.6%, '인턴 등 실무경력' 13.8%, '자격증' 12.3%, '인재상 부합' 11.7%, 등을 꼽았다.
-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한지현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