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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대 초고가 람보르기니 스마트폰 '알파원'

기사입력 2017.05.16 10:51
  • 람보르기니 폰 '알파원'
    ▲ 람보르기니 폰 '알파원'
    이탈리아 슈퍼카 람보르기니의 디자인과 컨셉을 차용한 람보르기니 스마트폰 '알파원(ALPHA-ONE)'이 오는 18일부터 국내에 출시된다.

    알파원의 프레임 재료는 수술용 메스나 골프채 헤드에 사용되는 고가 특수합금인 리퀴드 메탈을 사용해 외부 충격에 강하고 변색도 되지 않는다. 후면에는 이탈리아산 최고급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편안한 그립감을 살렸으며, 람보르기니의 상징인 빨간 방패 안의 소 모양 장식을 적용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7.0 운영체제(OS), 화면크기는 5.5인치 WQHD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4GB 메모리와 64GB 저장 공간, 2000만(후면)·800만(전면) 카메라, 3천250mAh 용량의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통신장비 기업인 다산네트웍스가 기획·디자인 및 글로벌 판매를 총괄하며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어 공급한다. 한국을 비롯해 영국·두바이·러시아·중국 등 5개 국가에서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200만∼300만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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