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혼행족은 男 20대 초반·女 30대 후반 많아, 혼행족 선호 여행지는?

기사입력 2017.05.15 18:30
나 홀로 여행하는 '혼행족'들은 남자보다 여자가 조금 더 많았고, 남자는 주로 20대 초반이 여자는 30대 후반이 많았다. 연령대별 혼행족의 여행 패턴과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를 살펴보자.
  • 인터파크투어가 2017년 1분기 온라인으로 해외 항공권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분석해 보니 여성 50.3%, 남성 49.7%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많았다.


  • 연령대별 남녀의 혼행 패턴으로는 남자의 경우 20대 초반이 25.2%, 30대 후반이 23.1%를 차지해 젊을수록 혼행족이 많았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감소했다.

    여자의 경우 혼행족 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대 후반으로 17.5%였지만, 30대 초반도 16.1%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또 40대 후반 13.1%, 40대 초반 11.7%, 20대 초반이 11.5%를 차지해 연령대별로 혼행족의 비율이 고르게 분포돼 있었다.
  • 성별에 따른 혼행족 선호 여행지로는 남자의 경우 도쿄, 상하이, 마닐라, 방콕, 오사카, 칭다오, 베이징 등이 인기가 있었다. 여자의 경우는 도쿄, 오사카, 상하이, 홍콩, 런던, 타이, 파리 등 가까운 나라를 비롯해 유럽이나 미주 지역의 장거리 지역까지 다양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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