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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한 번 뿐인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로맨틱한 향수

기사입력 2017.05.12 17:52
기념일이 가득한 5월, 그중에서도 평생 한 번뿐인 '성년의 날'을 기다리는 스무 살을 위한 대표적인 선물은 향수다. 이제 막 어른이 된 기분을 느끼는 성년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면? 로맨틱함과 톡톡 튀는 에너지를 표현해 줄 수 있는 향수 아이템을 만나보자.
  • 1. 성숙한 감성의  '레브데테 & 맨로즈'
  • (왼쪽부터)레브데테, 맨로즈 / 각 업체 제공
    ▲ (왼쪽부터)레브데테, 맨로즈 / 각 업체 제공
    랑세 '레브데테'
    400년 전통 프랑스 황실 메종 향수 레브데테는 아름다운 여름밤의 꿈을 달콤하고 신비로운 무화과로 표현한 향수다.
    탑노트에서부터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까지 달콤하고 신선한 무화과의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향취는 싱그러운 무화과 잎과 코코넛 향, 고급스러운 무화과 과즙의 달콤함이 더해졌다. 이어 은은하고 관능적인 자스민과 무화과나무의 우디하고 세련된 향취로 마무리된다. 여름날 신비롭고 고급스러운 향취로 해변가 데이트를 함께하고 싶은 매력적인 여성에게 잘 어울리는 향이다.

    에트로 '맨로즈'
    매혹적인 로즈의 중성적인 매력을 담은 맨로즈는 신비로운 로즈를 특별하고 고급스럽게 재해석했다. 향취는 시프레 우디 계열이다. 영국의 대표 꽃인 터키쉬 로즈의 고급스러운 달콤함에 스며든 모시와 우디 노트의 신비롭고 매력적인 향이 돋보인다. 이어 상쾌한 엘레미 향이 고급스럽게 조화된다. 드라이 우드의 은은한 잔향이 감도는 신비롭고 흔하지 않는 향으로 마무리된다. 주스도 베이지 계열로 따스한 감성을 전달한다. 에트로 컬렉션의 시그니처인 페이즐리 패턴의 매력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바틀이 아늑한 느낌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풍기고 싶은 남성과 고혹적인 장미의 묵직한 향취를 선호하는 여성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중성적인 향수다.

    랑세, 레브데테 EDT (50ml. 9만 9천 원)
    에트로, 맨로즈 EDP (100ml. 16만 9천 원)

  • 2. 트렌디한 감성의 '캔디키스 & 인빅터스인텐스'
  • (왼쪽부터) 캔디키스, 인빅터스인테스 / 각 업체 제공
    ▲ (왼쪽부터) 캔디키스, 인빅터스인테스 / 각 업체 제공
    프라다 '캔디키스'
    프라다 패션의 립 프린트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로 달콤하고 깨끗한 화이트 머스크 향에 싱그럽고 상큼한 오렌지 블라섬이 어우러졌다. 이어 은은한 바닐라 향취가 부드럽게 어우러진 머스키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다. 바틀은 화사하고 발랄한 투명한 바틀에 핑크색이 비치는 디자인이다. 글로시한 프라다 골드 로고가 어우러져 우아한 매력과 세련미를 더했다. 캔디 키스의 시그니처인 앙증맞은 키스 마크가 새겨진 단상자가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한다. 진한 머스크 향과 달콤한 향취가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매력에 푹 빠지고 싶은 러블리한 여성에게 추천한다.

    파코라반 '인빅터스인텐스'
    이성을 끌어당기는 매혹적인 향기를 담아낸 '인빅터스인텐스'는 치열한 경쟁 속 승리를 쟁취한 강렬하고 파워풀한 챔피언의 모습을 컨셉으로 했다.
    향취는 스파이시한 블랙 페퍼에 쌉쌀한 비터 오렌지와 그린 향이 매혹적으로 어우러졌다. 이어 앰버 그리스와 위스키 크림이 더해져 남성적이며 관능적인 향으로 마무리된다.
    바틀 디자인은 챔피언의 상징인 트로피를 형상화한 기존 인빅터스 바틀에 메탈 그레이 컬러가 더해져 세련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표현했다. 도시적이고 세련되며, 강렬한 남성미를 풍기고 싶은 남성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프라다 캔디키스 EDP (50ml.12만 원)
    파코라반 인빅터스인텐스 EDT (50ml. 8만 4천 원)
  • 3.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성의 '로즈 엑스타즈 & 루나로사카본'
  • (왼쪽부터) 로즈엑스타즈, 루나로사카본 / 각 업체 제공
    ▲ (왼쪽부터) 로즈엑스타즈, 루나로사카본 / 각 업체 제공
    니나리치 '로즈엑스타즈'
    로즈엑스타즈는 센슈얼한 로즈 향이 조화된 컨셉의 장미 향수로 한층 더 성숙해진 여성의 매력을 강조했다.
    향취는 막 피어난 장미의 신선하고 활기찬 느낌을 듬뿍 담아낸 플로럴 계열이다. 사랑스럽고 풍성한 로즈 향에 상큼한 라즈베리 향취가 어우러져 섬세한 조화를 이루고, 우아한 바닐라와 우디 향이 가미되어 부드러움을 더했다. 따뜻하고 담백한 느낌의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된다.
    고풍스러운 클러치 모양의 글로시한 파우더 핑크 바틀이 매혹적이고 감각적인 여성미를 강조했다. 이에 블랙 사틴 리본과 골드 빛 로고로 포인트를 주어 럭셔리함을 더했다. 러블리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싶은 여성에게 추천한다.

    프라다 '루나로사카본'
    모던하고 세련된 프라다의 혁신적인 아이덴티티가 그대로 표현된 남성 루나로사카본은 금속을 터치할 때 느껴지는 프레시하고 메탈릭한 향을 모던하고 세련되게 표현했다.
    시트러스 계열의 베르가못 향을 입혀 보다 시원한 느낌에 파출리, 앰버가 어우러져 그윽한 느낌을 더한다. 향긋한 라벤더가 이어지며, 모던하고 세련된 메탈릭한 향취로 마무리된다.
    프라다 고유의 레드 라인이 포인트로 된 루나로사 패밀리 기존 바틀에 시크하고 세련된 남성들의 컬러인 블랙이 무광의 포지드 카본 소재로 표현되어 고급스러움과 모던함을 더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원하는 젠틀하고 모던한 남성에게 추천한다.

    니나리치 로즈엑스타즈 EDT (50ml. 9만 8천 원)
    프라다 루나로사카본 EDT (50ml. 9만 2천 원)

  • 4. 유니섹스 감성의 '웜코튼&만다린 or 프레시런드리&라벤더'
  • '웜코튼&만다린 or 프레시런드리&라벤더' / 클린 제공
    ▲ '웜코튼&만다린 or 프레시런드리&라벤더' / 클린 제공
    클린 오프레쉬 '웜코튼 & 만다린 or 프레시런드리 & 라벤더'
    생동감과 젊음이 넘치는 라이프 프래그런스 브랜드, 클린의 '오프레쉬' 시리즈는 컬러풀한 바틀과 향수, 룸 스프레이, 방향제 등으로 모두 사용 가능한 실속만점 아이템이다.
    '웜코튼&만다린'은 알데히드의 포근함에 상큼한 만다린이 첨가되었으며 머스크의 따뜻함으로 마무리되는 밝고 매력적인 향기다.
    '프레시런드리&라벤더'는 달콤한 파인애플의 프루티한 향과 신선한 자스민과 라벤더의 풍부한 플로럴 향취가 매력을 더한다.

    바틀은 각 향취를 대표하는 에메랄드, 블루, 퍼플, 그린 등의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되었다. 기존 클린 향수보다 넉넉한 175ml 용량의 빅 바틀이 사랑스럽고 위트 있는 컨셉을 더해 더욱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됐으며 모든 연령대가 언제 어디서나 뿌릴 수 있는 라이프 프래그런스로 추천하는 제품이다.

    클린 오프레쉬 웜코튼&만다린 / 프레시런드리&라벤더 (175ml. 7만 5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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