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국내선 지연율 높은 항공사 1위는 '진에어', 국제선 1위 항공사는?

기사입력 2017.05.12 13:14
작년에 어떤 항공사가 출발 시각을 잘 지켜 운행했을까? 국내선에서는 '대한항공'이 13.4%로 가장 낮았고, 국제선에서는 '에어부산'이 2.5%로 지연율이 낮게 나타났다. 외국 항공사 중에서는 일본 항공사들의 지연율이 낮았다. 2016년 국내선과 국제선, 외항사 중 지연율 높은 항공사 순위를 살펴보자.
  • 2016년 국내선에서 지연율 높은 항공사 1위는 진에어로 전체 운항횟수의 27.0%였다. 이어 '에어서울' 25.3%, '이스타항공' 21.7%, '아시아나항공' 20.5%, '제주항공' 19.2%, '티웨이' 18.5% 등의 순이었다. 대형항공사 중에서는 대한항공이 13.4%로 낮았고, 저비용항공사에서는 에어부산이 18.3%로 국내선에서 지연율이 가장 낮았다.
  • 2016년 국제선에서 지연율 높은 항공사 1위는 '이스타항공'으로 전체 운항횟수의 6.9%였다. 이어 '아시아나항공' 6.8%, '티웨이항공' 6.6%, '제주항공' 5.7%, '진에어' 4.5%, '대한항공' 4.0% 등의 순이었다. 대형사항공사 중에서는 대한항공이 4.04%로 국제선 지연율이 가장 낮았고, 저비용항공사는 에어부산이 2.49%로 가장 낮았다.
  • 외국 항공사 국적별 국제선 지연율로는 '중국' 항공사들의 지연율 8.4%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어 '미국' 6.5%, '동남아' 5.4%, '유럽' 4.9%, '일본' 3.5% 순으로 지연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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