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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없는 다이어트 위한 저칼로리 음료 선택법

기사입력 2017.12.29 09:42
여름이 다가오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식단 조절은 필수인데, 평소 무심코 마셨던 음료의 칼로리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 탄산음료 한 캔에 많게는 각설탕 17개 정도의 당 성분이 포함된 경우도 있어 체중 조절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도 상하게 할 수 있다.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칼로리 부담은 덜고 건강까지 챙기는 음료 선택법을 알아보자.
  •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
  • 하이트진로음료 '디아망'
    ▲ 하이트진로음료 '디아망'
    다이어트 중에는 탄산음료는 물론 제로 칼로리의 탄산음료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당분과 카페인뿐만 아니라 색소나 첨가물 등이 없는 탄산수가 탄산음료 대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디아망’은 냉장 주입 공법을 사용해 탄산의 청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디아망 플레인’과 과일향을 첨가한 ‘디아망 라임’, ‘디아망 자몽’ 총 3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탄산수는 당분과 칼로리가 없어 체중 조절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시원한 맥주가 당긴다면, 무알콜 맥주
  • 하이트제로0.00
    ▲ 하이트제로0.00
    알코올이 없고 칼로리가 낮은 무알코올 음료도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날려 줄 대체 음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엄선한 100% 유럽산 최고급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맥아의 풍미와 청량감을 즐길 수 있는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0.00’을 선보이고 있다. 알코올 함량 0.00%지만 드라이 밀링(Dry Milling) 공법으로 본연의 맥주처럼 부드러운 거품과 시원한 목 넘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칼로리도 355mL 한 캔 당 60kcal로, 일반 탄산음료의 절반 수준이다.
    운동 후 제로 칼로리 스포츠 음료
  • 코카-콜라 ‘파워에이드 제로 마운틴 블라스트’
    ▲ 코카-콜라 ‘파워에이드 제로 마운틴 블라스트’
    운동 중 수분을 보충해야 하지만 칼로리 부담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코카-콜라는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해 칼로리 부담 없이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 제로 마운틴 블라스트’를 선보이고 있다. 땀으로 배출될 수 있는 나트륨 이온(Na+), 칼륨 이온(K+), 칼슘 이온(Ca++), 마그네슘(Mg++)의 4가지 전해질(ION4)이 함유돼 있어 운동 시 칼로리 걱정 없이 수분과 전해질을 함께 보충할 수 있다.
    저칼로리 영양 음료
  • 정식품 ‘베지밀 하루건강 칼로리 컷 두유’, 풀무원녹즙 ‘자몽&마테 발효녹즙’
    ▲ 정식품 ‘베지밀 하루건강 칼로리 컷 두유’, 풀무원녹즙 ‘자몽&마테 발효녹즙’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고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함유한 영양음료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43년 두유개발의 연구 노하우를 담은 정식품 '베지밀 하루건강 칼로리 컷 두유'는 기존 자사 두유 대비 칼로리를 약 40% 낮춰 한 팩(190ml)에 75kcal 밖에 되지 않으며,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렌틸콩, 오트밀, 퀴노아를 함유해 단백질과 식이섬유의 영양성분도 풍부히 담았다.

    식물성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자몽과 마테를 주성분으로 유기채소발효즙을 더한 건강음료인 풀무원녹즙의 ‘자몽&마테 발효녹즙’은 2030 여성들에게 인기인 자몽과 함께 다이어트를 돕는 마테추출분말이 100㎎ 들어 있다. 달콤 쌉싸름한 자몽 특유의 맛을 살려 상큼함을 느낄 수 있으며, 6가지 유기농 채소를 발효시킨 유기채소발효즙까지 더해 건강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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