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인치 이상의 대화면 스마트폰 시대에 2.45인치 초소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젤리(Jelly)'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중국 기반 Unihertz에서 제조한 젤리의 크기는 가로 4.3cm, 세로 약 9.2cm, 무게 60.4g으로 청바지의 동전 주머니에도 들어간다. 안드로이드는 최신 버전인 7.0 누가를 탑재했으며, 4G 통신을 지원한다. 일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처럼 구글 플레이에서 어플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 전면 200만,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배터리 용량은 950mAh로 평균 최대 3일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대기 시간은 최대 7일이다.
젤리는 소셜펀딩을 통해 투자금을 모집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오는 8월부터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