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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10월 2일 임시공휴일, 中대 막말수업 논란, 계란값 다시상승, 미세먼지 방어 화장품 효과 등

기사입력 2017.05.12 10:46
2017년 5월 12일 뉴스브리핑을 만나보자.
  •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문재인 대통령 시대 서민 위한 정책
  • 5월에 이어 10월에도 열흘간 쉽니다. 국내 최초로 정액제 교통카드가 나오고, 추석과 설 명절에는 모든 고속도로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달라질 것으로 예상하는 변화상이다. 다만, 눈길이 가는 이 공약들은 이해관계자들의 반발로 실제 집행되기까지에는 적지 않은 난관을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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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 막말 수업 논란 "세월호 학생들, 무서워하며 죽은 것 아니다"

    중앙대학교의 한 교수는 3월 6일과 4월 5일 강의에서 위안부 할머니와 세월호 학생들에 관해 언급해 논란이 일었다.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위안부 할머니들은 단돈 1억 원이라도 받았을 것", "정부 입장에서는 할머니들이 충분한 보상을 받았는데 시민단체 때문에 정부를 괴롭힌다"라고 했으며, 세월호 관련해서 "세월호 학생들은 무서워하며 죽음을 맞이한 것이 아니라 핸드폰을 하고 있었다"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해당 교수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로 든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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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값 다시 1만원 돌파…정부 외국산 계란 수입 추진

    설 연휴 이후 하향 안정세를 이어가던 계란 한 판의 평균 소매가가 다시 올라 최근 1만원을 다시 돌파했다. 계란 수요증가와 산란계 공급 부족 현상 심화로 인해서다.

    정부는 계란값 안정화를 위해 AI가 발생한 미국 대신 덴마크와 네덜란드, 태국 등지로부터 계란 수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계란 수입이 실질적인 공급물량 증가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유통업계에서는 이 발표로 인해 지난 미국산 계란 수입 사례와 같이 사재기 등을 억제하는 심리적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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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철벽 방어 화장품이라는데 효과 있나

    화장품 업계가 미세먼지와 관련해 내놓는 제품은 클렌징,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부터 헤어케어, 보디 제품 등 다양하다. 하지만 업체들이 검증 없이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제품 신뢰도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는 "미세먼지 관련 홍보 문구들만 믿고 미세먼지 차단이나 세안을 대충 하면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소비자 스스로 철저히 관리해야 미세먼지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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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누피, 캐나다로 이민 간다

  • 사진=야후이미지검색
    ▲ 사진=야후이미지검색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만화 캐릭터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이 캐나다로 이민 간다. 캐나다 콘텐츠 제작배급사인 DHX미디어가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이 나오는 만화 ‘피너츠(PEANUTS)’의 라이선스 지분 80%를 미국 아이코닉스브랜드그룹으로부터 3억4500만 달러(약 3900억원)에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나머지 지분 20%는 원작자인 고 찰스 슐츠(1922∼2000) 가족이 계속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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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접 흡연해도 몸속 니코틴 농도는 흡연자 수준

    오랫동안 간접흡연에만 노출돼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만큼 체내에서 니코틴 대사물질이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삼성병원이 남녀 11만여 명을 조사한 결과 소변의 코티닌(담배를 피우거나 간접흡연에 노출됐을 때 소변으로 나오는 니코틴 대사물질) 수치가 흡연자에 육박하는 50ng/㎖ 이상인 비관측 흡연자의 경우 대사증후군(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저고밀도콜레스테롤혈증) 위험도가 비흡연자보다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흡연자의 대사증후군 위험도 33%보다도 크게 높은 수치다.

    비관측 흡연자의 니코틴 농도가 높게 나온 것은 담배를 직접 피우지는 않았지만 오랫동안 간접흡연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크며, 실제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는 생각에 흡연자보다 건강관리에 더 소홀했기 때문에 대사증후군 위험도 더 커진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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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1,800달러 돌파…나흘새 시총 3.3조↑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1,800달러를 넘어서며, 나흘 만에 시가총액이 30억 달러(약 3조 3,000억 원) 더해졌다.

    지난달 일본에서 비트코인이 합법적인 결제수단이 됐고, 러시아 역시 비슷한 계획을 하는 상황에서 미국에서도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에 대한 재검토에 나섰다.

    각종 호재 속에서 비트코인은 올해 말 개당 3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하드포크'에 따른 비트코인 분열이 이뤄진다면 가격이 내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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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냄새 풍기고 코골이까지… 도서관 '음주 학생' 골머리

    대학 도서관들이 밤샘 개방을 늘리면서 '음주 학생'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술을 먹었으면 집으로 가거나 오더라도 공중도덕은 지켜 달라"라는 피해 학생들과 "지하철 막차가 끊기면 집에 갈 일이 막막해 도서관에 잘 수밖에 없다"라는 음주 학생들 사이에 잦은 실랑이가 벌어진다. 특히, 진동하는 술 냄새와 코골이 소리를 참다못한 학생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한편, 서울 대학 관계자는 "안내문 추가 부착 등 안내문 추가 부착 등 여러 대책을 논의해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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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부통령에게 사과받아낸 소년

    미국 부통령의 손짓에 얼굴을 맞은 소년이 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군인 가족 초청 행사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연설을 진행했다. 연설 중 펜스 부통령은 팔로 한 소년의 얼굴을 살짝 건드리지만, 이 사실을 미처 알지 못했다. 소년은 연설을 마친 펜스 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하려 하지만, 펜스 부통령은 소년의 말을 듣지 못했다. 소년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뒤를 따라다녔고, 결국 소년의 이야기를 들은 펜스 부통령은 진심 어린 사과를 한다.

  • ▲ Adorable Kid Stops At Nothing To Get An Apology From Mike P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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