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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채용 많았던 업종 '은행·보험·증권·카드'…가장 많이 지원한 업종은?

기사입력 2017.05.11 18:57
지난 한 해 기업들의 채용이 가장 많았던 업종은 은행·보험·증권·카드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입사 지원이 가장 많았던 업종은 식음료·외식업 분야가 차지했다. 그렇다면, 구직자들의 입사지원이 많았던 직무는 무엇일까? 잡코리아에서 발표한 채용공고 분석 내용을 살펴보자.
  •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해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기업들의 신규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채용공고가 가장 많았던 업종은 은행·보험·증권·카드 분야로 전체 채용공고의 9.3%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식음료·외식업' 6.6%, '물류·운송·배송' 5.7%, '백화점·유통업' 5.3%, '쇼핑몰·오픈마켓' 4.5%가 5위 안에 들었다.

  • 반면, 지난 한 해 잡코리아 입사 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입사 지원 했던 업종은 '식음료·외식업'이 5.0%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호텔·여행·항공' 4.5%, '전기·전자' 4.2%, '백화점·유통' 4.0%, '물류·운송' 3.5%로 채용 수요가 많은 업종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이 외에도 의료·보건·복지, 무역·상사, 교육·유학·학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 반면, 구직자들의 입사 지원이 많았던 직무는 '사무·총무·법무'가 6.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리·회계' 5.7%, '생산관리·품질·공정관리' 5.1%, '기획·전략·경영' 5.0%, '생산·제조·설비' 4.8% 등의 분야가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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