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8명은 주로 부서원과 함께 점심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식당 선정 기준은 무엇일까? 직장인들이 점심에 이용하는 식당 선정 기준과 회사에 원하는 복지 등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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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권대장을 운영 중인 벤디스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인 점심시간'에 대한 설문 조사했다. 주로 직장인들이 점심을 같이 먹는 상대로 부서원이 8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혼자'(8.3%) 먹거나, '타부서 동료'(5%), '입사동기'(3.3%)와 함께 점심을 먹는다는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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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점심시간에 주로 이용하는 식당 기준은 '맛이 좋은 식당'이 44.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갈하고 깨끗한 식당' 21.6%, '저렴하고 푸짐한 식당' 12.2%, '가까운 식당' 11.3%, '음식이 빨리 나오는 식당' 11.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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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가장 원하는 복지에 대한 질문에 '점심 식대 지원'이 가장 많았다. 이어 '자유로운 휴가 사용' 46.5%, '자율적인 출퇴근' 42.9%, '자기계발비 지원' 35.1%, '의료비' 21.5%, '포상제도' 11.7% 순이었다.
- 김경희 tongplus@chosun.com
- 그래픽= 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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