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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방송 19주년을 맞이한 장수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오는 14일부터 3주간 900회 특집을 방송한다.
이번 특집 첫 회 게스트로는 유재석을 비롯해 '1박2일'팀의 김종민, 데프콘, 정준영, 김준호와 과거 인기를 끌었던 '대화가 필요해' 코너의 김대희, 신봉선, 장동민 등이 참여한다. 그뿐만 아니라 김병만, 이수근, 유세윤, 강유미, 배우 남궁민 등 많은 스타들이 출연해 900회 특집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9일에는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을 맞아 1999년 9월 4일 첫 방송 이후 지금의 900회까지 시청자에게 사랑받았던 코너를 '레전드 19'로 정리해 방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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