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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 VS 플라워 패턴 아이템' 봄에 만나는 산뜻한 아이템

기사입력 2018.03.23 15:29
올봄, 가장 손쉽게 패션에 변화를 줄 방법은 패턴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이다.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스트라이프와 플라워 패턴 아이템으로 상큼한 봄 패션을 완성해보자.
  • 패턴의 기본 '스트라이프'
  • 니트, 재킷, 모자는 바버, 신발은 에스빠드류 로히지날, 가방은 롱샴, 시계는 모리스 라크로와, 미도, 티쏘 / 각 업체 제공
    ▲ 니트, 재킷, 모자는 바버, 신발은 에스빠드류 로히지날, 가방은 롱샴, 시계는 모리스 라크로와, 미도, 티쏘 / 각 업체 제공

    매년 유행을 타지 않아 사랑받는 스트라이프는 다양한 룩에 연출이 가능해 스타일링에 부담이 없는 아이템이다. 조금 더 세련된 스트라이프 패턴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컬러와 굵기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이트 컬러가 기본인 마린 풍의 스트라이프는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심플한 컬러의 팬츠나 데님 팬츠와 함께 착용하면 좋다. 또한, 다채로운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를 선택하면 생기 있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신발이나 백, 시계 등과 함께 포인트를 주면 더욱 세련된 느낌으로 완성할 수 있다.

    특히, 가로 방향의 스트라이프 패턴은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며 몸매를 날씬하게 보이게 하는 시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만약 왜소한 체격이 고민인 사람이라면 스트라이프의 가격이 넓거나 굵은 스트라이프가 좋으며 패턴의 크기가 클수록 몸이 확대되어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연출하는 것이 좋다.

  • 로맨틱함이 물씬 '플라워'
  • 탑, 스커트, 원피스, 가방, 신발 모두 롱샴,  시계는 미도, 티쏘, 모리스 라크로와 / 각 업체 제공
    ▲ 탑, 스커트, 원피스, 가방, 신발 모두 롱샴, 시계는 미도, 티쏘, 모리스 라크로와 / 각 업체 제공

    봄을 대표하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플라워 패턴은 디자인이나 장식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캐주얼한 룩부터 드레시한 룩까지 다양하게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올봄에는 플라워 패턴과 잘 어울리는 은은한 페일 핑크의 컬러가 트렌드로 급부상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플라워 패턴은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달라지는데 입체적인 플라워 패턴에 시스루 효과를 더한 스타일, 회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특별한 패턴까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섬세한 플라워 장식이 포인트인 스트랩 샌들이나 미니백, 시계까지 더하면 더욱 로맨틱하고 향기로운 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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