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패션계의 오스카 '2017 멧 갈라'에 참석한 스타들의 과감한 패션

기사입력 2017.05.04 10:43
미국 뉴욕메트로 폴리탄 뮤지엄에서 지난 5월 1일(현지시간) '2017 멧 코스튬 인스티듀트 갈라'가 열렸다. 매년 열리는 패션 갈라쇼인 '멧 갈라'는 패션계의 오스카라 불릴 정도로 영향력 있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명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쇼에서 가장 화려한 패션으로 등장한 스타는 누구일지 만나보자.
  • 캘빈클라인
  • 기네스 펠트로
  • 사진 = 캘빈클라인 제공
    ▲ 사진 = 캘빈클라인 제공
    기네스 팰트로는 캘빈클라인 바이 어포인트먼트의 페일 핑크 원 숄더 시퀸 칵테일 드레스로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 줄리안 무어

  • 사진 = 캘빈클라인 제공
    ▲ 사진 = 캘빈클라인 제공
    줄리안 무어는 캘빈클라인 바이 어포인트먼트(Calvin Klein By Appointment)의 비즈와 핸드프린트 깃털 장식으로 구성된 오간자 슬립드레스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비단 뱀피로 만들어진 캘빈클라인의 화이트 펌프스에 메탈 박스 클러치를 함께 선보여 고급스러움을 자아냈다.
  • H&M
  • 니키 미나즈
  • 사진 = H&M 제공
    ▲ 사진 = H&M 제공
    ‪니키 미나즈(‪Nicki Minaj‬‬‬‬‬‬‬‬‪)가 착용한 시어 오간자 드레스의 롱 트레인과 헴 라인에는 블랙 비닐 로즈와 로에지 실크 태피터 장식이 더해졌다. 오프 숄더 실크 더치 기모노 탑으로 드레스의 상의 부분을 제작하고, 가와쿠보 얼굴이 새겨진 가죽 오비 벨트로 허리를 강조했다. 트레인은 블랙과 레드 광선으로 장식했는데, 앞까지 길게 뻗은 레드 스와로브스키 광선이 인상적이다. ‬‬‬‬‬‬‬‬‬‬‬‬
  • 토리버치
  • 케이트 보스워스
  • 사진 = 토리버치 제공
    ▲ 사진 = 토리버치 제공
    케이트 보스워스는 풍성한 소매가 돋보이는 블랙 오간자 드레스와 함께 볼레로 재킷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였으며, 조이 도이치는 드라마틱한 소매가 돋보이는 아이보리 실크 드레스로 페미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 구찌
  • 다코타 존슨
  • 사진 = 구찌 제공
    ▲ 사진 = 구찌 제공
    다코타 존슨은 듀체스 새틴 스트랩과 입체적인 플로럴 장식과 함께 플리츠 태프터 및 듀체스 새틴 러플 스커트가 인상적인 구찌 커스텀 블랙 실크 모아레 가운 드레스를 입고, 블랙 새틴 플랫폼 하이힐과 블랙 루렉스 형식의 실크 쟈가드 이브닝 클러치를 매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 로저 페더러

  • 사진 = 구찌 제공
    ▲ 사진 = 구찌 제공
    로저 페더러는 구찌 DIY 블랙 원 버튼 그로그랭 숄 라펠 시뇨리아 턱시도를 착용했다. 재킷 뒷면에는 크리스탈 코브라가 자수로 새겨져 있으며, 뉴 플로라 실크 안감이 돋보이는 화이트 이브닝 셔츠와 블랙 그로그랭 보타이, 블랙 레더 레이스업 슈즈를 매치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