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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육식에 대한 오해, 사전투표 시작, 美 금리 동결, 연대보증 폐지, 5월 경조사비 등

기사입력 2017.05.04 09:57
2017년 5월 4일 뉴스브리핑을 만나보자.
  • '고기를 먹으면 수명이 짧아지나요?'…육식에 대한 오해 10문 10답

    최근 육식에 대한 막연한 오해로 각종 성인병과 연관되어 채식 위주의 식단을 찾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육식은 과연 건강에 해로운 걸까. 육식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면역력을 높여주고, 에너지원을 보충, 체중관리, 피로해소, 스트레스∙ 우울증 예방에 좋다고 한다.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위한 정보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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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4일 사전투표 시작, 이틀간 3,507개 투표소에서 진행

  • 사진=야후이미지검색
    ▲ 사진=야후이미지검색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본인의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행된다.

    주소지 내의 사전투표소를 이용하는 경우, 투표용지에 투표한 후 바로 투표함에 넣으면 되지만, 주소지 밖 사전투표소를 이용할 경우에는 투표용지와 함께 배부하는 회송용 봉투에 투표한 투표용지를 넣어 봉함한 후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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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누구 뽑지?" AI가 '맞춤형' 후보 골라준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나흘 앞둔 가운데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AI가 빅데이터 등으로 유권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카카오톡을 통해 출시한 대선봇 '로즈'는 카카오톡에서 '친구추가'를 한 뒤 채팅을 통해 질문하면 답을 주는 형식이다. 또 다른 서비스인 '누드대통령'은 대선후보들의 이름을 가린 채, 분야별 공약과 정책으로 만들어진 객관식 문제를 풀면 '나와 생각이 가장 가까운 후보'가 누구인지 찾아준다. 20~30대의 이용률이 높은 '누드대통령'을 선보인 피스컬노트는 대선 뒤에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보여주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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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연준, 기준금리 동결

    3일(현지시각),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현행 0.75~1%로 동결했다.

    이번 동결은 금리 인상을 단행한 3월 이후 나온 경제지표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지만, 연준은 최근 성장률 부진이 일시적이라며 향후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 의지를 내비쳤다. 경기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는 미국은 완전 고용 유지와 물가 인플레이션 2%를 목표로 점진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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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 연대보증' 역사 속으로…올해 대부업도 폐지

    금융권의 연대보증이 이르면 올해 역사 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는 마지막으로 남은 '사각지대'인 대부업 연대보증을 행정지도나 대부업법 개정을 통해 모든 대부업체의 연대보증을 전면 금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대부업체는 9천개에 이르지만 대형 대부업체 33곳만 연대보증인을 요구하지 않고 있다.

    빚보증으로 전 재산을 잃는 피해자가 속출하자 정부는 2012년 은행권, 2013년 제2금융권에서 제3자 연대보증제를 폐지했다.

    연대보증은 돈을 빌린 사람이 빚을 갚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대신 갚을 사람을 정해놓는 제도다.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채무자가 약속된 대출 만기일에 빚을 갚지 않으면 그 순간부터 연대보증인이 채무자와 똑같이 지급 의무를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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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기념일 지출 금액, 평균 51만 6000원

    5월은 황금연휴로 시작해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과 결혼식까지 많은 달이다. 직장인 1,387명을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5월 기념일 지출금액은 평균 51만 6000원으로 지난해(39만 2000원)보다 31.6% 늘어난 금액이다. 금액순으로 보면 어버이날 27만 2000원, 어린이날 11만 6000원, 부부의 날 7만 8000원, 스승의 날 5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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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받고 싶은 선물 1위 어른들은 '현금', 아이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선물 비용'과 관련해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소비자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은 현금(71.5%, 중복응답)이었다. 현금과 함께 상품권(45.3%)을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다.

    반면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선물도 현금이었다. 과거 한 설문조사 결과를 따르면 현금을 받기 싫은 이유는 '부모님께 뺏겨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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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중화장실 대변기 옆 휴지통 없앤다

    공중화장실 내 '대변기 옆 휴지통'이 악취를 유발하고 위생을 해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대변기 칸막이 안 휴지통을 없애기로 했다. 화장실 내에 휴지통을 비치하는 것은 해외 선진국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관습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가장 놀라워하는 문화 중 하나로 꼽힌다.

    단, 여성용 대변기 칸막이 안에는 위생용품 수거함을 따로 두기로 했다. 또 남성 관리인이 여성 화장실을, 혹은 여성 관리인이 남성 화장실을 출입하는 경우에는 입구에 안내 표지판을 두도록 하고, 남성 화장실 소변기에는 가로 40㎝, 세로 60㎝ 이상의 크기로 벽면에서 돌출된 가림막을 설치하도록 하는 규정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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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00년 동안 중력 무시한 인도의 거대 바위 '크리슈나의 버터볼'

  • 사진=야후이미지검색
    ▲ 사진=야후이미지검색
    가파른 경사에서 굴러 떨어질 듯 떨어지지 않는 인도의 거대 바위 '크리슈나의 버터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유튜브에 게재되어 화제가 된 '크리슈나의 버터볼'은 남인도 지역 첸나이 마하발리푸람의 관광 명소가 된 바위로 1498년 바스코 다 가마의 인도 발견에서 발견되었다. 이후 영국 식민지 때 마드라스 주지사가 코끼리 일곱 마리를 동원해 바위를 끌어내리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바위는 현재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첸나이의 주요 관광 상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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