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2017년 전국 최고가 '단독주택'은 221억 이건희 회장 소유 주택, 최고가 '공동주택'은?

기사입력 2018.01.04 16:25
2017년 공시가격을 분석해보니 개별단독주택 중 가장 비싼 집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전 리움 관장 홍라희 소유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연면적 3422㎡) 소재 주택으로 221억 원이었으며, 공동주택 중 가장 비싼 집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전용면적 273㎡)로 66억1600만 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트라움하우스 5차는 12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개별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순위를 살펴보자.
  • 전국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으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 관장 소유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이 221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5위까지 이건희 회장 소유의 주택이 차지했다.

    6위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소유의 한남동 주택이 130억원, 7위는 호암재단 소유의 이태원동 주택으로 120억원, 8위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소유의 한남동 주택으로 119억원이다.
  •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 1위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전용면적 273㎡)로 공시가격이 66억1600만원이다. 2위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전용면적 244㎡)로 51억 400만원, 3위는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 3차(전용면적 265㎡)로 48억 4800만원, 4위는 청담동 마크힐스웨스트윙(전용면적 273㎡)으로 48억1600만원, 5위는 청담동 마크힐스웨스트윙(전용면적 272㎡)으로 4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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