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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 유산의 날(UNESCO World Heritage Day)

  • 디지틀조선일보
기사입력 2017.04.28 13:51
스위스에 있는 총 11개의 세계 유산 등재지로 놀러 오세요!
  • 스위스 세계 유산 체험(World Heritage Experience Switzerland: WHES)과 유네스코 스위스 위원회가 함께 제 2회 세계 유산의 날을 주관하게 되었다. 스위스에는 세 곳의 자연유산과 여덟 곳의 문화유산이 등재되어 있다. 수세대에 걸쳐 각 세계 유산은 정통성과 그 우수성, 다양성을 갖추고 스위스다운 정체성과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 보여 주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제 2회 세계 유산의 날 행사가 다음과 같이 열린다.

     

  • 유네스코 세계 유산의 날(UNESCO World Heritage Day)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베른(Bern)에서는 90분짜리 시티 투어가 열리고, 시계탑 투어도 운영된다. 아이팟 오디오 가이드로 구시가지를 둘러볼 수도 있다.

     

  • 유네스코 세계 유산의 날(UNESCO World Heritage Day)
    알불라(Albula)/베르니나(Bernina) 구간 철도를 운영하는 래티쉬반(Rhätische Bahn)은 알불라 철도 박물관(Railway Museum Albula)을 무료로 입장하고 투어도 제공한다. 프레다(Preda)에 있는 알불라 터널 건설 현장에서도 1시간 반짜리 무료 가이드 투어를 운영한다. 프레다 터널 공사 현장부터 알불라 철도 박물관까지 하이킹으로 이동하면 좋다. 코스는 약 2시간 반 정도가 소요된다.

     

  • 유네스코 세계 유산의 날(UNESCO World Heritage Day)
    스위스 알프스 융프라우(Jungfrau)-알레취(Aletsch)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알레취 빙하 마을, 나터스(Naters)에서 열리는 세계 자연 포럼(World Nature Forum)에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가이드 투어도 무료로 운영된다.

     

  • 유네스코 세계 유산의 날(UNESCO World Heritage Day)
    생갈렌(St. Gallen)의 수도원은 개별적으로 도서관 투어를 즐기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물어볼 수 있도록 곳곳에 전문가를 배치해 더욱 깊이있는 투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1시간 반짜리 투어도 운영한다.

    그 외에도 세계 유산지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지고 호기심 가득한 이들을 맞이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의 날: http://www.whes.ch/page/world-heritage-days/?oid=2079&la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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