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한국인 선호하는 신혼여행은 '남태평양 섬 5박6일 휴양'

기사입력 2017.04.28 13:41
한국인들은 '남태평양 섬에서 5박 6일 정도 휴양'하는 신혼여행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신혼여행지 1위는 하와이, 괌 등이 있는 남태평양이 꼽혔다. 여행 유형 중에서는 '리조트에서 즐기는 휴양여행'을 가장 많이 원했다. 성인남녀가 꼽은 최고의 신혼여행지와 이상적인 신혼여행 기간, 적정 경비 등에 대해 살펴보자.
  • 한국인이 좋아하는 최고의 신혼여행지 1위는 하와이·괌 등이 있는 '남태평양'을 41.2%가 꼽았다. 이어 '유럽' 32.6%, '동남아시아' 7.5%, '호주·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6.7% 순이었다.
  • 선호하는 신혼여행의 유형으로는 '리조트에서 즐기는 휴양여행'을 40.6%가 꼽아 가장 많았다. 이어 '자연 속 힐링여행' 32.2%와 '배낭여행' 11.4%였다.
  • 이상적인 신혼여행 기간으로 1위는 '5일 이상~7일 미만'을 41.5%가 꼽았다. 이어 '7일 이상~10일 미만'이 30%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3일 이상~5일 미만'을 17.1%, '10일 이상~20일 미만'이 8.4%였다.
  • 신혼여행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1위는 '아름다운 경치' 37.9% 응답해 가장 중요시했다. 이어 '이국적인 분위기' 21.8%, '안전' 17.3%, '다양한 액티비티' 7.0% 순이었다.
  • 예상 신혼여행 경비로는 '200만 원 이상~300만 원 미만' 22.1%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0만 원 이상~500만 원 미만' 21.3% , '300만 원 이상~400만 원 미만 20.5%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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