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개척시대의 랜드마크, 드넓은 하늘, 네브래스카주

  • 디지틀조선일보
기사입력 2017.04.26 17:24
  • 개척시대의 랜드마크, 드넓은 하늘, 네브래스카주
    미국 심장부의 드넓은 하늘

    네브래스카 주는 온 사방이 놀라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인 곳으로 동쪽의 대평원, 서쪽의 장엄한 절벽과 산봉우리 그리고 그 사이의 모래 언덕을 둘러보며 멋진 풍경과 재미가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역사를 자랑하는 네브래스카의 유산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이곳의 역사를 감상한 후 자신만의 여행 이야기를 만들어보세요. 애시폴 화석층 주립역사공원(Ashfall Fossil Beds State Historical Park)을 둘러보고, 루이스 앤 클락 트레일(Lewis and Clark Trail)을 따라가보거나 유서 깊은 군사 요새를 탐험해보세요. 어디를 가든, 어디에서 왔든, 항상 따뜻한 미소로 환대를 받을 것입니다.


  • 네브래스카 주는 면적만큼 명성도 큽니다. 로데오의 발상지이자 개척 시대 랜드마크가 모여있는 곳이며, 정착민들이 옛 서부로 갈 때 지났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서부 유산을 직접 만나보세요. 모래언덕을 배경으로 지는 해의 황홀한 모습을 보고 있으면 과거 정착민들이 왜 푸른 초원과 풍부한 강물을 버리고 황무지를 찾아 떠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이어받은 친절한 후손들이 안내하는 농장 투어와 목장 체험, 그리고 가끔은 쏟아지는 별빛 아래에서 팜투테이블 식사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내 이웃처럼 헤어지기 아쉬워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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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크를 권하면 절대 거절하지 마세요. 오랫동안 현지인의 사랑을 받은 컴포트 푸드라 할 수 있는데, 농장에서 바로 잡아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니까요. 광활하고 거친 대자연의 품을 따라 걷고 등산하고 자전거를 타다 보면 저절로 탐험가가 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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