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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5월 황금연휴 기간(4월 29일~5월 9일)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48만 8,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이스타 등 항공업계에서도 임시편을 추가로 공급하는 등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돕는다. 징검다리 연휴로 보기 드문 황금연휴 기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을 위해 제주도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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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다공원(사진=제주관광공사)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귀포 하효마을 감귤밭에서는 감귤푸드, 감귤체험, 음악회 등 감귤융복합이벤트가 개최된다. 5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신제주로터리 삼다공원 일대에서는 2017 삼다공원 힐링 야간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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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주 푸드앤와인페스티벌 홈페이지캡쳐
또한, '제주 푸드앤와인페스티벌(5월 11일부터 20일까지)' 기간 동안 제주도의 특색있는 맛집과 함께하는 고메위크와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요리시연, 디너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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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주관광공사
생태관광, 농촌체험을 모토로 진행되는 에코파티는 5월 13일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서 올해 첫 시작하며 50명 선착순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티켓몬스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매주 토요일 구좌읍 송당에서는 '토요일은 송당에서 놀자' 이벤트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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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파도 청보리축제(사진=서귀포칠십리축제 홈페이지)
이 외에도 여행주간 기간 동안에 제주에는 2017 설문대할망페스티벌(5/1~5/31, 돌문화공원), 석부작박물관 봄꽃축제(4/29~5/14, 석부작박물관), 플레이스 뮤직 프로젝트 NOL100(4/29, 플레이스 캠프 제주), 박기영 & 알리 디바콘서트(5/13,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가파도 청보리축제(4/8~5/7, 가파도 일대),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4/29~30, 남원읍 일대), 2017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4/29~5/14, 동문시장,서귀포매일올레시장,오일시장 등), 방선문 축제(5/13~14, 방선문계곡 일대)등의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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