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나만의 여행지? 나도 윤식당 따라 ‘발리’

기사입력 2017.04.25 13:44
  • 그 어느 때보다 여행수요가 뜨거운 2017년, 예비 여행객들의 워너비 여행지는 어디일까? 인터파크투어는 '이벤트 혜택존' 공감투표 코너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여행지'와 '꼭 가보고 싶은 인생여행지'에 사람들은 어떤 곳을 선택했는지 결과를 살펴보자.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나만의 여행지
  • 길리 트라왕간(사진=픽사베이)
    ▲ 길리 트라왕간(사진=픽사베이)
  • 길리 트라왕간(사진=포토린)
    ▲ 길리 트라왕간(사진=포토린)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나만의 여행지'로는 1,066명의 응답자 중 30%가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으로 화제가 된 발리 롬복을 꼽았다. 정확한 촬영지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롬복(Lombok)에 딸린 작은 섬, 길리 트라왕간(Gili Trawangan)이다.

    수채화 같은 풍경의 유럽이 25%로 2위에 올랐으며, 배낭여행자들의 성지 태국 치앙마이가 15%, 보라카이 15%, 제주가 15%로 뒤를 이었다.


    꼭 가보고 싶은 인생여행지
  • 블라디보스톡(사진=픽사베이)
    ▲ 블라디보스톡(사진=픽사베이)
    '꼭 가보고 싶은 인생여행지'에 대한 물음에는 최근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 불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이 34%로 1위에 올랐다. 블라디보스톡은 올 초 방영된 MBC ‘가출선언 사십춘기’에 등장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뒤이어 아이슬란드 오로라여행이 20%, 볼리비아 우유니 18%, 인도 15%, 쿠바 12%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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