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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4월 건보료 폭탄, 트위터 대선 키워드, 나는 자동차 공개, 중국 북에 강력 경고 등

기사입력 2017.04.25 09:59
2017년 4월 25일 뉴스브리핑을 만나보자.
  • "집 주변 야간 소음 심할수록 남성 불임 위험 높다"

    거주지 주변의 야간 소음이 심할수록 남성의 불임 위험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소음과 남성 불임의 상관관계는 야간에만 그 유의성이 관찰되었는데, 야간 소음에 가장 많이 노출된 그룹은 가장 낮게 노출된 그룹보다 1.5배 더 불임 진단을 많이 받았다.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사업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결과는 환경 관련 저명 국제학술지 '환경 오염' 최근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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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건보료 폭탄, 직장인 60% 평균 13만원 더 내

  • 이미지=국민건강보험 사이트에 공개된 개편안 인포그래픽
    ▲ 이미지=국민건강보험 사이트에 공개된 개편안 인포그래픽
    전체 직장인 1399명 중, 전년 대비 연소득이 증가한 844만명의 직장인은 4월에 건강보험료를 평균 13만원 정도를 추가로 내야 한다. 건강보험료는 지난해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재산정된 건강보험료와 실제로 납부한 보험료와의 차액을 정산한 것으로, 전체 직장인 중 60%가 추가 납입을 해야 하며, 지난해보다 소득이 줄은 278만명은 평균 7만 5천원씩 돌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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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터 인기 대선 키워드…'유세현장' '햇볕정책'

    트위터코리아는 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23일 하루 동안 트위터에서 언급량이 많았던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유세현장'과 '햇볕정책'이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위를 차지한 '유세현장'은 각 후보의 캠프가 다채로운 유세를 선보이면서 계속 언급량이 늘고 있다. 2위 햇볕정책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최근 TV 토론에서 김대중 정부 시기의 햇볕정책의 계승 여부와 관련해 '공과 과가 동시에 있다'고 답하면서 인기 키워드로 부상했다.

    이어 안 후보가 경남 봉하마을을 찾으면서 이슈가 된 '봉하마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2005년 자전 에세이에 언급된 '돼지흥분제'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5위 '북풍공작' 키워드는 문재인 후보가 참여정부 시절 북한 의견을 묻고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기권을 주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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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의 '나는 자동차' 공개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스타트업(창업기업) 키티 호크(Kitty Hawk)가 '나는 자동차(flying car)'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자동차는 마치 제트스키를 공중 부양시킨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바닥에 부착된 작은 프로펠러들이 차를 공중에 띄우는 동력을 내며 운행한다. 키티 호크는 이 공중부양 차량을 올해 연말께 판매할 계획을 잡고 있다고 전했다.

  • ▲ See Google co-founder Larry Page's 'flying car...
  • 시진핑 북에 강력 경고 "도발 행동하지 마"

    북한이 25일 인민군 창건일을 맞아 추가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등 전략적 도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중국이 북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24일 시진핑 중국 주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행위를 결연히 반대한다"며 북핵 불용 의지를 재확인했다. 중국 환구시보는 "6차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대북 원유 공급 제한 등 더 강력한 유엔 결의안을 지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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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간 주목받을 직업, 4차 산업혁명 관련 일자리·의료 등

    앞으로 10년간 4차 산업혁명 관련 IT 관련·의료·복지 분야 일자리는 늘고 단순 사무직종 일자리는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이 국내 대표 직업 195개에 대한 10년간(2016∼2025년)의 일자리 전망을 담은 '2017 한국직업전망' 보고서를 24일 공개했다.

    보고서는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한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디바이스, 자율주행차, 가상현실 등 신산업 관련 기술·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IT 직종 일자리는 크게 늘 것이지만, 기계화·자동화로 인해 대체 가능한 직업 일자리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또 고령화와 저출산 추세로 의료·복지부문 고용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간병인, 사회복지사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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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앞서 환전은 미리, 여행자 보험 꼭 챙기세요"

  • 사진=야후이미지검색
    ▲ 사진=야후이미지검색
    한국소비자원이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해외여행과 관련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외여행 소비자피해 예방 가이드'를 마련했다. 가이드의 내용은 '내가 선택한 여행지 안전한 곳인지 확인하기', '여행사 및 계약서 꼼꼼히 확인하기', '환전은 인터넷·모바일로 미리 해두기', '출발 전 여행자보험 가입하기', '중요한 수하물은 나와 함께', '피해보상을 위한 증빙자료 챙기기', '여행지에서의 쇼핑, 한 번 더 생각하기', '스마트컨슈머와 친해지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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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10명 6명 "퇴사 고민한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이 현재 퇴사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남녀 직장인 49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요즘 퇴사 욕구를 느끼고 있는가'에 대해 질문에 응답자의 65.3%가 '그렇다'고 답했다. 퇴사 이유로는 응답자의 52.1%가 답한 '낮은 연봉'이 가장 많았고, '낮은 직무 만족도', '과다한 업무량' 등이 있었다.

    이들은 또 재취업의 기회가 주어질 경우, 정년이 보장된 '공무원'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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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간식 치킨이 2만 원? BBQ "치킨값 곧 다시 올린다"

    지난달 단행하려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입으로 무산됐던 BBQ의 치킨값 인상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BBQ는 인건비, 임차료 상승 등으로 가맹점주들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 치킨 가격을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BBQ 가맹점주들은 최근 농식품부 담당자를 방문해 사정을 설명하고 가격 인상의 불가피성에 대해 이해를 구했으며 소비자 단체 관계자도 만나 치킨값 인상의 정당성을 설득할 예정이다. 이번 BBQ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타 치킨 업체들의 도미노식 가격 인상도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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