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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이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직장은?

기사입력 2017.11.30 18:27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이상적인 직장은 ‘칼퇴근’이 가능한 곳으로 나타났다. 또한, 희망하는 조직문화는 '가족적인 문화'를 선호하고 있었다. 직장 생활 중 중요한 것과 함께 일하고 싶은 이상적인 동료 등 이상적 직장의 모습에 대해 알아보자.
  • 사람인이 구직자를 대상으로 '가장 희망하는 이상적 직장의 모습'을 조사한 결과, '정시 퇴근하는 직장'이 25.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적 직장' 21.3%, '회사의 비전·성장성이 확실한 직장' 15.9%, '복지를 많이 제공하는 직장' 14.5%, '존경할 만한 상사가 있는 직장' 6.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조직 문화로는 '서로 챙겨주는 가족적인 문화'가 24.3%로 가장 많았다.

  • 직장 내 회식 분위기는 '심플하고 합리적인 점심 회식'을 46.0%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미식가형 맛집 탐방 회식' 15.1%, '흥겹게 이어지는 술자리 회식' 13.5%, '우아한 문화 회식' 12.9%, '회사에서 벗어나는 워크숍 회식' 7.9% 등의 순이었다.

  • 함께 일하고 싶은 이상적인 동료로는 '언제나 긍정적이고 밝은 동료'가 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의와 의리를 중시하는 동료' 23.5%, '능력이 우수해 배울 점이 많은 동료' 20.3%,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우수한 동료' 16.9%, '궂은일도 도맡는 배려심 강한 동료' 13.4% 등의 순으로 꼽혔다.

  • 직장 생활과 관련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회사 전체의 분위기'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회사의 복리후생 지원'과 '소속 팀 분위기'가 각각 19.1%, 18.4%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상사와의 관계' 12.6% 등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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