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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만나고 싶은 한류 스타 2위 '송중기'… 1위는?

기사입력 2017.11.08 15:40
배우 이민호가 가장 만나고 싶은 한류스타 1위를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최근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15개국 15∼59세 미만 남녀 한류 콘텐츠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다. 만나고 싶은 한류 스타와 선호하는 한국 캐릭터 순위를 알아보자.
  • 이민호는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지난해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특히 인도네시아, 중동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위는 3.6%로 싸이가 차지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은 5년이 지났지만 그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2012년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폭발적으로 조회수를 늘리며 빌보드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어 송중기가 3.3%로 3위, 송혜교가 2.8%로 4위를 차지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과 대만에서 인기가 높았다.

  • 선호하는 한국 캐릭터는 '뿌까'가 14.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뽀로로' 11.3%, '라바' 10.1%, '카카오프렌즈' 9.5%, '로보카 폴리' 7.7%가 근소한 차이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2000년 국내보다 해외 무대에 먼저 진출한 ‘뿌까’는 동양적 소재와 모티브를 강점으로 미주와 유럽 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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