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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S/S 트렌드 컬러 '핑크'가 선글라스와 만나면?

기사입력 2017.04.17 14:53
선글라스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부터 여름까지 눈 건강과 패션 두 가지를 잡을 수 있는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이다. 황금연휴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패션 지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핑크컬러의 선글라스를 만나보자.

  •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뽐내고 싶을 때 ‘페일 도그우드’
  • (왼쪽부터) 마노모스, 벤시몽 아이웨어 / 각 업체 제공
    ▲ (왼쪽부터) 마노모스, 벤시몽 아이웨어 / 각 업체 제공

    살구색에 가까워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페일 도그우드' 컬러는 밝은 피부 톤을 가진 사람에게 더욱 잘 어울린다.

    청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컬러로 시크한 느낌보다는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2017년 봄여름 시즌 가장 핫한 컬러로 뽑힌 '페일 도그우드'는 시원하고 산뜻한 느낌과 함께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다.

  • 화려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고 싶을 때 ‘핑크 야로우’
  • (왼쪽부터) 까르벵, 펜디 / 각 업체 제공
    ▲ (왼쪽부터) 까르벵, 펜디 / 각 업체 제공

    강인함과 우아함 그리고 키치함까지 느껴지는 '핑크 야로우' 컬러는 모든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 특히 얼굴형이나 피부톤에 관계없이 생기 넘치고 화사해 보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컬러기도 하다.

    다소 유치해 보일 수 있는 컬러로 생각할 수 있지만 차분한 모노톤 패션에 야로우 톤의 선글라스를 함께 매치하면 패션의 화기를 더해주며 섹시한 느낌과 함께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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