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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의 드라마 복귀, 청순미 뽐내는 임수정 화보

기사입력 2017.04.17 14:47
  • 사진 = 인스타일 제공
    ▲ 사진 = 인스타일 제공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이 순백의 화이트 의상을 입은 우아한 자태의 임수정 화보를 공개했다.

    임수정은 최근 13년 만에 복귀한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전설'역을 열연하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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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인스타일 제공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가 작품을 만나는 것은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는 것과 비슷해요. 자기만의 직관과 느낌이 확 와야 하게 되더라고요. '시카고 타자기'의 대본을 본 순간, 욕심이 났어요. 그만큼 스토리가 재미있고 캐릭터가 신선했죠"라며 작품을 만나게 된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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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인스타일 제공

    또한, 그녀는 함께 연기하고 있는 배우 유아인에 대해 "사실 '한세주' 캐릭터를 유아인이 아니면 누가 했을까 싶을 정도로 싱크로율이 뛰어나죠. 제가 느낀 것을 시청자들도 느낄 거라고 확신하고요. 촬영 현장도 재미있어요. 천재적인 작가 한세주의 성격이 늘 까칠하고 싸늘하지만, 어떤 때는 재미있고 귀여울 때가 있거든요. 한세주와 전설이 같이 나오는 신은 참 재밌죠. 연기하면서 치고받는 호흡이 재미있어서 만족해요"라며 유아인이라는 배우의 열혈팬임을 밝혔다.

    청순한 모습이 담긴 임수정의 화보는 인스타일 5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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