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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경관의 아이다호 주

  • 디지틀조선일보
기사입력 2017.04.14 13:47
  • 그림같은 경관의 아이다호 주
    연중 짜릿함이 가득한 파라다이스

    경관도로를 드라이브하는 간단한 당일 여행, 가이드와 함께 하는 6일 일정의 강 여행 등 아이다호주 여행은 여러 가지 모습을 띨 수 있습니다. 야외 모험을 일정에 넣어 더욱 신나게 여행을 즐겨보면 어떨까요. 아래에서 인기 있는 여행과 방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경관도로

    31개의 경관도로가 있는 아이다호주는 미국의 경관도로 주라 할 만합니다. 모든 지역과 도시까지 뻗은 도로를 따라 아이다호주가 자랑하는 한 폭의 그림 같은 경관과 자연 명소까지 식은죽먹기로 다다를 수 있습니다.

    재미가 한가득, 테마파크

    그렇습니다. 아이다호주에는 테마파크가 하나 있습니다. 코어드알렌(Coeur d’Alene) 북쪽에 위치한 실버우드(Silverwood) 테마파크는 미국 북서부에서 규모가 가장 큽니다.

    방문할 곳

    이곳까지 오는 것은 힘들지만 일단 도착하면 하늘이 푸른 화창한 날씨, 굽이굽이 흐르는 강과 가슴을 가득 채우는 상쾌한 공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 일정이 허락한다면 보트 타기와 호수 모험을 즐기기 좋은 샌드포인트와 코어드알렌, 급류와 제트보트로 유명한 리긴즈를 방문한 후 보이시와 맥콜에서 휴식을 취하고 맛있는 음식을 맛보세요. 출발할 준비가 되었다면 산악자전거, 스키와 제물낚시에 있어 세계 최고라 할 만한 스탠리(Stanley), 선밸리(Sun Valley)와 케첨(Ketchum)을 향해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 아이다호주 여행의 마무리는 캠핑, 온천, 스노모빌(겨울)을 즐길 수 있는 아일랜드파크, 아이다호폴스(Idaho Falls)와 라바핫스프링스(Lava Hot Springs)에서 하면 어떨까요?

    급류

    미국 본토에서 급류가 가장 많은 아이다호주는 급류타기의 천국입니다. 보이시(Boise)에 있는 파예트강(Main Payette)에서 반나절을 보내든 새먼강(Salmon), 미들포크(Middle Fork)에서 여러 날을 보내든 가슴이 쿵쾅 뛰는 모험을 원한다면 여러분의 여정에 동참할 가이드와 강 여행 상품이 모두 마련되어 있습니다.

    옐로스톤

    미국 최초 국립공원으로 가는 관문인 아이다호주 동부에는 그랜드 티턴(Grand Tetons), 제물낚시터와 아름다운 폭포가 있습니다.잭슨홀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빅터(Victor)와 드릭스(Driggs)는 직접 가까이서 지오투어리즘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위치를 자랑합니다.

    스키와 스노보딩

    스키를 탈 수 있는 면적이 약 2,500만 평에 이르는 아이다호주는 스키를 제대로 즐기는 데 필요한 눈가루, 짧은 줄과 푸른 하늘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슈바이처(Schweitzer), 선밸리, 브런디지(Brundage) 같은 유명 리조트에서는 물론 룩아웃 패스, 보거스 분지와 태머랙(Tamarack) 등의 스키 지역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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